--> 출산 후 산후풍 이겨내는 법

출산 후 산후풍 이겨내는 법

출산 후 산후풍 이겨내는 법

 

안녕하세요.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출산 후 여기저기가 쑤시는 통증만 산후풍이라고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 출산 후 생기는 모든 후유증을 산후풍이라 말합니다. 통증이 계속되고 땀이 과도하게 나거나, 우울증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산후풍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출산 후 산후풍 이겨내는 법에 대해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후풍은 이유 없이 땀이 흐르거나 무기력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의 관절이 뻣뻣해지고 부분적으로 시림, 저림,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출산으로 약해진 몸에 찬바람이 들면 냉기가 신체 각 부분으로 이동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자궁, 골반 등 전신 기관의 기능이 서서히 회복되는 기간인 산욕기는 임신 이전의 몸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로 대부분 6~8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바로 이 시기가 산후조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짐을 드는 등 몸조리를 잘못하면 산후풍에 걸릴 수 있습니다.

 

1. 찬 기운에 접하지 않도록 한다.

찬물에 손을 넣거나, 찬바람을 쐬거나, 찬 음료, 찬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해야 하는데 출산 후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는 과정에서는 임신과 출산으로 기력이 쇠해지고 혈액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찬 기운이 몸 안으로 스며들기 쉬워 산후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한다.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 관절이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육아나 집안일을 대신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무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산후 관절통의 대부분은 이러한 이유로 생기게 됩니다.

 

3.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준다.

아무리 입맛이 없더라도 산후 회복에 좋다는 쌀밥, 미역국, 생선류, 쇠고기 등은 때를 거르지 않고 잘 먹어주어야 합니다. 요즘에는 산후 비만의 걱정으로 무리하게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 조절도 좋지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산후풍이 생기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산후풍을 이겨내는 방법

 

산후풍은 특별한 검사로도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극히 일부로 갑상선 질환, 다발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진단을 받기도 하지만 그런 구체적인 병명을 듣는 경우는 적습니다. 생활 속에서 산후풍에 피해야 할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호전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산후풍의 한방치료는 산모의 체내에 남은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출산으로 인해 약해진 기혈을 보충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어 산후풍을 치료할 뿐 아니라 약해진 산모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증상만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치료하여 증상이 자연스럽게 없어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출산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지고 산후풍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환절기로 인해 체력이 약해진 산모의 경우 저희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에서 산후풍을 예방하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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