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년기 우울증 도움 받기

갱년기 우울증 도움 받기

갱년기 우울증 도움 받기






신체 노화는 25세를 이후로 서서히 시작되는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40, 50대가 되면서 급격하게 변화가 나타나게 돼요. 갑자기 상체에 열이 심하게 오르며 아무 이유가 없이 식은땀이 나게 될 수도 있는데요.


또한 안면에 울긋불긋하게 홍조가 나타나기도 해요. 나이가 40대, 50대 이면서 위와 같은 증세가 나타날 때는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갱년기를 겪는다면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뼈 마디마디가 시려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뼈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갱년기 우울증, 불안감으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도 있는데요.




갱년기 원인은?


여성 갱년기의 경우에는 여성의 난소가 노화되면서 호르몬 분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생리가 끝나는 완경에 이르고 성기능도 함께 떨어져서 갱년기 우울증, 불안함, 예민함 등이 나타나게 될 수도 있어요.


또한 요실금이나 상열감, 관절통 등 신체적으로도 갱년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요실금이나 안면홍조의 경우에는 증세가 심해지면 불면증이나 갱년기 우울증과 같이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요.





50대 ㄷ씨는 최근 안면홍조와 땀이 나는 증세들로 고생을 했다고 해요. 간헐적으로 증세가 심해지긴 했지만 특별하게 이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내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몇 개월 전 아들이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자 허전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아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자신이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는 생각까지 들면서 답답한 마음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해요.





그러면서 잡념도 많아지고 군대를 간 아들로부터 연락이 없을 때 마다 서운함에 일상에서 집중을 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점차적으로 입맛도 없어지고 먹는 양이 예전보다 확연하게 줄어들자 2달 사이에 5kg이상 살이 빠지게 되었어요. 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아서 거실에 앉아서 창 밖을 볼 때 문득 눈물이 나기도 했다는데요.


이상하게 여긴 남편과 함께 검사를 받았고 갱년기 우울증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이렇게 여성은 50대가 접어들면서 갱년기 우울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해요.생리 현상이 불규칙 해질 수 있고 신체적인 변화를 겪을 수도 있는데요.





생리가 완전히 끝난 이후에는 ㄷ씨처럼 안면홍조나 불면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정서적으로는 사소한 일에 쉽게 눈물이 나고 갱년기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게 되는 증세로 생식능력이 없어지고 여성성을 상실했다는 느낌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괴감이나 우울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갱년기는 여성뿐 아니라 40, 50대 남성에게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에요. 남성 역시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갱년기 우울증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다만 여성보다 긴 시간 이후에 나타나고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탓에 늦게 발견되기도 해요. 나이가 중년에 접어들면서 걱정이 많아지고 신경질적이며 우유부단함이 지속되면서 감정기복이 예전과 다르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갱년기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누구나 겪는 질병이라고 해서 방치하기 보다는 한의원의 도움을 고려하는 등 적극 대처하는 것이 좋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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