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비만 관리는 언제부터?

산후비만 관리는 언제부터?

산후비만 관리는 언제부터?





임신부의 10명 중 최소 1명은 임신 전보다 7kg이상의 체중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후에 체중이 빠지지 않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임신 전 체중과 임신 중 체중증가 그리고 분만 횟수, 모유수유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신 중 체중증가는 산후비만의 중요한 인자로 임신 중에 9kg이상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평균 이상의 체중증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더욱이 임신 전에 과체중이나 비만이었던 임신부는 임신 중 체중증가가 더욱 많은 편이며 산후 체중감소는 정상체중 임신부보다 적고 오히려 산후체중증가를 보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산후 6주에 측정된 체중이 산후 10~19개월 후에 측정한 체중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임신 중에 증가된 체중이 출산 뒤 6개월 내에 모두 빠진 여성에 비해 체중이 빠지지 않은 여성은 몇 년 뒤 체중증가를 보였습니다.







즉 산후 6개월 이내에 본래 체중으로 복귀 여부가 장기적 체중감량 실패의 예측인자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산 후 다이어트 시기는 산후 6주 이전부터 식이조절과 가벼운 활동을 통한 체중관리를 시작해야 하며 산후 6개월 정도에는 임신 전 체중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산후 6주 이전에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임신 시 지방 축적의 일부는 모유의 생성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 우유를 먹이는 여성보다 빠르게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만일 출산 후 섭취 칼로리가 많지 않으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고 한다면 모유수유만으로도 산후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산 후 2주까지는 보통 7~9kg이 빠져야 하는데,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종을 함께 없애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산 3주부터는 모유수유를 통한 체중관리를 시작하며 모유량이 부족한 산모는 몸을 보해줄 수 있고 지방분해를 촉진해 모유량을 늘려주는 한약과 모유가 충분한 산모는 근골격계를 강화하고 몸을 보하며 지방분해를 촉진시켜주는 한약을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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