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월경증상 여성건강에 적신호 뿐 아니라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무월경증상 여성건강에 적신호 뿐 아니라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무월경증상 여성건강에 적신호 뿐 아니라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는 사실상 여성분들에게 반가운 것은 아니에요. 5일 이상을 생리패드를 차고 있어야 하는 것도 불편하지만 하기 전 찾아오는 각종 생리증후군과 감정적인 변화로 인해 힘들 수밖에 없지요. 최근에 들어서는 매달 하는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잘 하지 않은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무월경증상은 일시적으로는 편하다 느낄 수 있지만 건강의 적신호이기에 무시를 해서는 안돼요. 예시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대학생인 황양은 청소년기부터 지독한 생리통과 증후군으로 매달 하는 월경이 불편하기만 했어요. 대학생이 된 이 후 잦은 음주와 야식으로 인해 급격히 살이 찌게 되었고 이 후 살을 빼기 위해 혹독한 관리를 하기도 했지만 살이 잘 빠지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건강을 해치는 습관 이후로 나름 규칙적이던 생리 주기가 뒤죽박죽으로 엉키게 되었고 이 후엔 무월경증상까지 나타난 것인데요. 생리증후군이 워낙 심한 그녀였기에 한 달에 한 번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생리가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반갑기도 했어요.



하지만 무월경증상이 반복되자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한 것인데요.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이러한 문제를 겪는 여성이 많이 있다는 것과 원인으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주로 갑자기 살이 많이 찐 여성에게 나타난다고 하기에 자신도 의심을 한 것인데요.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최근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서 배란이 되지 않아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이에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배란을 유도하고자 하는데요.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의 균형이 필수에요. 그렇다 보니 무월경증상을 겪는 분들은 호르몬제를 장기적으로 복용을 하기도 해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문제가 되는 점은 바로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여성호르몬이 원활히 배출이 되지 않아 몸에 털이 짙어 지고 여드름이 많이 나는 등의 문제 뿐 아니라 불규칙한 생리 혹은 생리불순이 이어지고 미성숙한 난자가 만들어지며 난임을 유발하기도 해요. 하지만 이런 문제로 인해 호르몬제를 장기간 먹는 것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무월경증상 무조건 호르몬제 보다 다양한 방법 고려


무월경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 보다 좀 더 신체에 친화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한방에서는 난소가 하는 원래의 기능이 회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되 무엇보다 각자의 체질적인 부분에 맞추어 대처가 이루어지는데요. 만일 이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이러한 한의학적 도움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아요. 또한 일상에서는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은 선에서 하는 체중 관리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건강한 여성의 몸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에요. 평소 자신의 건강에 대해 조금은 무관심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건강한 엄마, 건강한 여성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건강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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