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 예방법, 신체부위별 통증관리
- 임신후/산후풍
- 2013. 12. 23. 17:03
겨울철 매서운 바람으로 산후풍에 노출될 가능성이 유독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잘못된 산후조리는 산후풍의 원인이 되는데요. 겨울철에는 산후풍 걸릴 확률이 더 높고 1~2월의 추운 날씨에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라면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후풍한의원 윤한의원에서 산후풍 예방법과 신체부위별 통증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 후는 산모의 체력, 기력이 저하되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태가 되며, 일반적으로 산후 6주 정도 동안 천천히 회복되는데 이 시기를 회복기 또는 산욕기라고 합니다. 이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후풍은 말 그대로 산후에 바람을 맞는다는 의미로, 산후에 찬바람뿐만 아니라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찬물에 몸을 씻는 것이 산후풍의 중요한 원인이 되게 됩니다.
분만 후에는 자궁, 골반의 상태가 허약해져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외부의 찬 기운이 들어오면 곧장 아랫배 쪽으로 냉기가 들어가,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어혈을 만들어 생식기능을 떨어뜨리고 하체로 가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무릎이 시리거나 관절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산후풍이 생기면 주로 무릎, 손가락, 허리, 손목 부위가 시리고 통증이 나타나며, 출산 후 관절약화로 인한 관절통과 자세 틀어짐으로 인한 만성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산후풍은 출산 후 당연히 겪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산후관리가 잘 되면 산후풍을 피해갈 수도 있으며, 산후풍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관리가 늦어지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면서 우울증도 겪을 수 있습니다.
산후풍 예방법으로는 출산 후 가벼운 샤워를 하고 목욕은 1~2주일 지난 후 가능하며, 장시간 목욕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산후풍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외출은 자제해야 하며,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몸에 찬 기운이 들어오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체온을 늘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풍으로 인한 신체부위별 통증을 느끼고 고생하고 있으시다면 산후풍한의원 윤한의원에서 신체부위별 통증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산후풍 허리통증은 관절이 느슨해지고 인대의 긴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게 되며, 무리하게 움직이는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을 취해야 하며,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치료이자 산후풍 예방법입니다.
손가락과 손목의 통증은 대부분 자고 일어난 뒤 통증이 심하며, 일상생활에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자기 전에 뜨거운 찜질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산후풍으로 인한 무릎통증에는 연골이 악화되어 나타나며, 대부분 안쪽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다리를 쭉 펴고 위로 들어 올리고 운동을 하면 통증이 다소 가라앉으며,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나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산후풍한의원에서 산후풍 예방법, 신체부위별 통증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출산으로 기능이 떨어진 몸을 회복시키는 산후조리는 소홀히 하면 평생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산후풍한의원 윤한의원에서는 산후 회복을 도우면서 산후풍을 예방하는 한방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산후풍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시다면 산후풍한의원 윤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찰 및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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