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몸조리 방법은?

유산 후 몸조리 방법은?

 

 

 

최근 유산이 많아지면서 20대 젊은 직장인들의 유산 확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유산은 유산 자체도 문제이지만 유산 후 직장생활의 부담감이나 우울증 때문에 유산 후 몸조리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며, 불임이나 습관성 유산으로 진행되는 등의 신체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산한의원 수원 윤한의원에서 유산 후 몸조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이 되었을 때 수정란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여성의 몸이 임신을 유지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자연유산이 되는데요, 유산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몸이 건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게다가 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된다면, 정상 분만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모두 생길 수 있는데요. 팔다리가 쑤시고 바람이 드는 듯한 산후풍, 우울증, 기력감소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유산 후에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자궁이 잘 회복되지 못하여 가족계획을 시도했을 때 예전 보다 실패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무턱대고 계속 시도만 한다면 습관성 유산의 늪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유산 후 몸조리는 꼭 필요합니다.

 

유산 후 몸조리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정과 휴식인데요. 유산 후 3~4일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으며, 겉보기에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서 집안일이나 회사업무를 하게 되면 산후풍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한달 정도는 무거운 짐을 들거나, 격렬한 운동은 삼가 하는 게 좋으며, 가벼운 운동을 하더라도 오랜 시간 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목욕을 할 경우에는 따뜻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만 하는 것이 좋으며, 질이나 자궁 조직이 약해져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2주 정도는 목욕탕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샤워 후 반드시 머리와 몸을 완전히 말린 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유산 후 몸조리에 좋은 음식으로는 많이들 알고 있으신 미역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면서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미역은 다른 해조류 보다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출산 후, 유산 후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두 번째는 검은콩으로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피를 맑게 해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몸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좋은데요. 유산 후 자궁 내의 부속물이 빨리 배출되지 않을 경우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귤, 오렌지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액을 맑게 해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유산으로 인해 생기는 합병증 치료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오징어, 마늘, 매실, 양파, 연근 등 다양한 음식들이 유산 후 몸조리에 좋으며, 유산 후 안정을 취하면서 유산 후 몸조리에 좋은 음식까지 섭취한다면 회복이 빨리 되어 좋은 소식도 빨리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산 후 몸조리의 한방치료는 자궁 내의 남아있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기혈을 보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극을 심하게 받은 자궁과 난소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켜 산후풍 증상을 예방하고 다음 번 임신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상 유산한의원 수원 윤한의원에서 유산 후 몸조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직도 유산 후 몸조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으시다면, 유산한의원 수원 윤한의원에서 진료하시고 다음 번에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