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중절수술 후 몸조리 잘해야 한다

임신중절수술 후 몸조리 잘해야 한다

임신중절수술 후 몸조리 잘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수원 윤한의원입니다.

 

원치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책임지기 어려워 임신중절수술을 받거나 태아에게 문제가 생겨 계류유산으로 임심중절수술을 받는 등 임신중절수술은 뜻하지 않게 받게 됩니다. 이렇게 임신중절수술을 경험하게 되면 정신적인 충격과 후회, 우울증 등 정서적 고통 뿐 아니라 수술로 인한 자궁의 손상과 순환 장애, 기력 저하 등 신체적으로도 큰 무리를 가져오게 됩니다.

 

 

 

 

 

 

 

 

 

 

특히 직장 여성들의 경우에는 임신중절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휴식과 몸조리를 할 여유가 없어서 그대로 복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임신중절수술 후 건강을 해치거나 습관성 유산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절수술 후에는 꼭 몸조리를 하는 것이 여성의 건강과 향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임신중절수술을 한 여성의 경우 제대로 된 몸조리를 하지 않으면 질염,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관련 질환, 습관성 유산, 불임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유산 후에는 몸조리를 통해 안정된 자궁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절수술 후에는 본래의 생리주기가 임신중절수술 전 임신 주수에 따라 차이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28~30일의 생리주기인 여성이 임신 5~6주에 수술을 한다면 일반적으로 한 달~ 6주 이후에 첫 생리를 시작하게 되며, 이전과는 다른 형태를 보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중절수술 후 6주 이상이 지났는데도 생리가 없는 경우라고 하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중절수술은 출산한 것과 마찬가지로 산모의 자궁과 몸에 충격을 줍니다. 중절수술 후 몸조리를 소홀하게 하면 자궁이 회복되지 않아 여성질환이나 습관성 유산, 불임 등의 후유증을 초래하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에 성생활을 영위할 때에 불감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중절수술 이후 우울증에 걸린 여성들은 수술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하고 심하면 자살까지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낙태를 강요하거나 조언한 사람에게 분노를 느껴 거리를 두거나 불면증, 공포증, 강박장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임신중절수술 후의 한방치료는 수술 과정 중 생기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술로 인해 손상된 자궁을 회복하고 몸의 기혈을 회복 및 순환을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임신중절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염증 질환이나 기력저하 증상을 치료 예방해주며 한편으로는 자궁의 빠른 회복을 도와 다음번의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적인 몸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상처도 잘 다스려야 제대로 된 몸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절수술 후에는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피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배려가 필요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 후 빠른 회복과 다음번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한 유산후 조리, 수원 윤한의원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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