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빠짐 중년 여성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자궁빠짐 중년 여성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자궁빠짐 중년 여성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데요. 아이를 임신하여 출산까지 태아가 성장하는 곳으로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여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잘 관리해줘야 하는 곳이기도 해요.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자궁이 늘어났다가 수축하는 것을 반복하며 많은 자극을 주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점점 노화가 진행될수록 자궁에 여러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죠.


중년 여성들은 호르몬이 변화하고 신체가 노화되면서 여러 여성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있는데요. 특히, 자궁빠짐과 같은 자궁하수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있어요. 자궁빠짐을 일으키는 자궁하수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근육, 인대 등이 늘어나고 긴장도가 떨어지게 되면서 발생하는데요.



여성의 질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이완되면서 자궁이 질의 후반부까지 내려오는 자궁하수가 발생할 수 있어요.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여성에게서 특히 나타날 확률이 높은데, 이는 출산으로 인해서 생식기가 이완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자궁이 내려앉을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예시를 통해 살펴볼게요.


40대 후반 B 씨는 요즘 들어서 부쩍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체력도 떨어진 것 같고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정말 중년의 나이가 되었구나 하며 우울했어요. 특히, 아이를 셋이나 낳은 B 씨는 자궁이 좋지 못한 편이었고, 여성 질환으로 인해서 고생을 한 적이 많았어요. 



특히, 최근에는 마치 자궁빠짐 증상같이 질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렸고 하복부가 뻐근하고 요통이 있어서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건강을 위해서 나가는 운동 모임에서도 요즘은 밑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 때문에 자주 인상을 찡그리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요. 주위에서도 B 씨의 상태를 걱정하였지만, 주변에 말하기가 민망하기도 하고 설명하기가 곤란해서 혼자 끙끙 앓아야만 했죠.


하지만 일상생활에 점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특히, 자궁빠짐을 느끼는 증상뿐만 아니라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고, 하복부가 무직하기 때문에 걷는 것도 왠지 불편했어요. 이 때문에 요즘은 운동도 자주 못하고 집에서 누워만 있으며 무력감을 느끼게 되었죠.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쪼그려 앉아 질 안쪽을 만져보니 딱딱한 무엇인가가 만져지면서 B 씨는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고 도움을 받기로 결심해요.



자궁빠짐 같은 자궁이 질 안으로 내려오거나 밖으로 빠져나가는 자궁하수는 폐경기 이후의 중년, 노년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이에요. 자궁이 질 쪽으로 내려앉음과 동시에 방광이나 질 또한 같이 내려오며 방광염이 걸리거나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자가 진단으로는 쪼그려 앉아서 질 안쪽을 손으로 만져 봤을 때 자궁 경부가 만져진다면 자궁빠짐으로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그 밖에도 밑이 빠질 것 같은 통증이나 질에서 무슨 소리가 나거나 하복부가 불편하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말고 적절한 대처를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대로 계속 놔두게 되면 밑으로 내려오거나 밖으로 탈출한 자궁이 헐거나 궤양 등이 발생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한번 발생한 경우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질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되는 자궁하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 건강을 신경 써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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