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빠지는 느낌 서둘러 개선해야

밑빠지는 느낌 서둘러 개선해야

밑빠지는 느낌 서둘러 개선해야





일을 하거나 생활을 하던 중 갑자기 밑빠지는 느낌을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에 다들 가볍게 지나가곤 해요. 하지만 증상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는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밑빠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골반저 근육, 즉 자궁 주변의 인대 및 근육의 기능 장애와 이완 등으로 볼 수 있어요. 이는 자궁하수증 혹은 자궁탈출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아주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할 경우 비수술적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중요해요. 예시와 함께 자궁하수증에 대해 살펴보기로 할게요.



50대 후반 서비스직에 종사를 하고 있던 이 씨는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서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아이를 다 키워 놓고 얻은 이 직업이 정말 소중했기에 열심히 본인의 역할을 다 했어요. 평소처럼 일을 하던 중 갑자기 밑빠지는 느낌이 들어 깜짝 놀라 화장실로 뛰어갔어요.



폐경이 지났기에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여나 생리가 옷에 묻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얼른 확인해 보았지만 생리는 아니었는데요. 본인이 느꼈던 이상함과 달리 눈에 보이는 이상이 없었기에 잘못 느낀 것으로 착각을 하고 그냥 넘겼어요.


하지만 이 일이 있은 후 이후에도 밑빠지는 느낌이 반복이 되었어요.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해진 그녀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았고 해당 증세가 자궁하수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심각한 경우엔 질 밖으로 무언가 빠져나올 수도 있다는 말에 두려움을 느끼고 빨리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밑빠지는 느낌을 주는 자궁하수증은 주로 폐경기를 겪은 여성에게서 나타나며 다산을 한 여성에게서도 나타나는데요. 물론 젊은 여성 중에서도 오래 서있거나 힘든 노동을 하시는 분 또는 원래 자궁이 약한 분들이라면 이러한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요. 처음엔 단순히 무언가 내려앉는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로 인해 보행이 불편해지고 서서 일을 할 경우 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소변장애 등의 불편함을 동반하게 돼요. 



밑빠지는 느낌이 들었을 때는 자궁 주변의 인대와 근육, 골반을 지지해주는 조직들을 강화해주는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한데요. 한의학에서는 한의학에서는 자궁하수증 경우 침, 한약, 운동요법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해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궁하수의 경우 방치하게 되면 또 다른 질환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초기에 대처해서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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