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류유산 후 출혈 꼼꼼한 몸조리가 필요해요

계류유산 후 출혈 꼼꼼한 몸조리가 필요해요

계류유산 후 출혈 꼼꼼한 몸조리가 필요해요





임신 20주 이내에 일어나는 계류유산은 최근 들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일반적인 유산처럼 통증과 같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유산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 분들이 많다고해요. 예시를 통해 좀 더 쉽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계류유산 후 출혈로 문의해 주신 ㄱ씨 부부는 결혼 후 2년만에 임신을 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결혼 후 바로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생각보다 늦게 임신이 되었기 때문에 더 기분이 좋았는데요. 하지만 정기검진을 받으러간 날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되었어요.



바로 태아가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였는데요. 결국 계류유산으로 아기를 잃게 되었고 ㄱ씨부부는 큰 슬픔에 빠지게 되었어요. 유산 후에도 산후조리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ㄱ씨는 슬픔에 빠져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계류유산 후 출혈로 인해 걱정을 하게 되었고 혹시라도 몸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가 걱정을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셨다고해요.


대부분 계류유산을 하게 되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몸조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계류유산을 하였다 하더라도 출산과 똑같이 산후조리를 해야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어요. 계류유산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계류유산이란 임신 후 초음파에서도 아기집이 보이지만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호흡을 하지 않는 상태를 이야기하는데요. 이미 사망한 태아가 유산이 되지 않고 자궁 내에서 잔류하기 때문에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계류유산 후 출혈이나 복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요.


임신 초기에 계류유산이 될 경우 계류유산 후 출혈로 인해 자궁내에 남아있던 임신 물질들이 배출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소파술을 통해  임신 물질들을 배출시켜야해요. 계류유산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 다른 유산 수술보다 까다로우며 자궁을 긁어내기 때문에 자궁 손상은 물론 출혈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요.



유산을 하더라도 산모에게는 출산을 한 것과 같이 몸에 큰 무리가 가는데요. 그리고 임신 기간이 길수록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몸조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계류유산을 한 경우 슬픔이나 자책감으로 인해 몸조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자궁의 회복이 더뎌지며 자궁의 손상으로 인해 다양한 자궁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문제가 생기고 습관성 유산이나 난임, 불임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여러 가지 산후풍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유산 후 2주 정도는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계류유산 후 출혈과 같은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몸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리고 탕 목욕을 당분간 하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과 영향섭취를 통해 건강한 몸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오로나 어혈을 배출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기력 회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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