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 후 몸조리 생활습관부터

유산 후 몸조리 생활습관부터

유산 후 몸조리 생활습관부터





일반적으로 출산 후 몸조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출산휴가와 같은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유산 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때에는 유산 후 집안일이나 직장의 업무로 인하여 유산 후 몸조리에 노력과 시간을 기울이지 못하게 됩니다.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중단된 상태를 자연유산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과 면역학적인 요인 그리고 모체의 호르몬 이상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원인불명인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자연유산 중에서도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 안에서 잔류하게 되는 계류유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산은 임신 초기에 가장 많은데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모체와 태아의 연결이 불안정한 임신의 초기에는 산부인과에 내원을 해서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건강한 임신이 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산 후 그 다음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출산 후와 같은 유산 후 몸조리를 해줘야 합니다. 유산을 하고 4~6주 정도는 임신 중의 호르몬 농도와 자궁의 상태가 임신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로서 일상생활에서도 각별하게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유산 후 몸조리를 위해 어떤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할까요? 윤한의원에서 유산 후 산모의 생활습관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산 후 산모의 생활습관


1. 유산 후 자궁의 충분한 회복을 위해 3개월간 피임하기

2.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은 삼가하기

3. 과일과 야채 등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하기

4. 소고기, 전복과 같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 섭취하기

5. 찬물이나 차가운 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기

6. 수술 부위에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탕목욕은 1개월 정도 피하기

7. 혈액을 맑게 해주는 미역 등 해조류를 충분하게 섭취해주기







이렇게 산후조리와 마찬가지로 유산 후 몸조리도 윤한의원에서 알려드린 생활습관을 꾸준하게 실천해야만 회복이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자궁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산 후 한약을 처방 받아서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유산 후 몸조리 내용 외에도 불임, 난임과 관련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내원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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