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 증상 알면 치료할 수 있어요
- 임신후/산후풍
- 2015. 5. 29. 16:10
산후풍 증상 알면 치료할 수 있어요
출산은 여성에서 엄마가 되는 중요한 관문입니다. 하지만 출산보다 여성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산후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출산 후 산후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뼈마디가 시리고 온 몸이 저린듯한 고통으로 평생을 고생하게 되는데요. 이것을 일명 산후풍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후풍을 예방할 수 있는 산후조리에 대해 윤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풍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출산을 한 산모는 온몸의 뼈와 관절, 자궁이나 골반의 상태가 매우 허약하며 기능도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출산 뒤에는 몸의 회복이 더디고 기혈이 부족하기 때문에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산후풍은 평소에 기운이 약하고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여성들이 출산을 했을 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몸이 회복되기 전에 찬 기운에 노출되거나 자궁 안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했을 때에도 산후풍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과로나 산모의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 제왕절개 수술로 출혈이 심한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산후풍 증상은?
대부분의 산후풍 증상은 손가락이나 손목, 발목, 허리 등의 관절부분이 시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통증은 전신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온몸이 쑤시고 결리며 뼈마디가 시리며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피곤하고 두통,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찬 기운을 접했을 때 산후풍 증상들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우울한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산후풍은 잘 관리하고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 대응이 빨라질수록 치료기간도 단축되고 후유증도 적습니다. 윤한의원에서는 산모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산후풍 증상을 치료하고 있는데요. 기혈순환을 돕기 위한 침 치료를 진행하며, 가슴의 답답한 증상을 완화하고 몸 안에 온기를 불어넣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윤한의원과 함께 산후풍의 다양한 원인들과 더불어 산후풍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모든 질환은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 알아본 산후풍 내용과 관련하여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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