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 치료 중요한 것은
- 임신후/산후풍
- 2014. 12. 30. 15:45
아이가 태어나는 기쁨,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만 당장 산모는 기쁨을 누리기도 전, 출산과 동시에 육아에 몰두하느라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은 여성의 신체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순간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여성분들의 인식이 높아져 출산 후 몸조리를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여건 상 육아로 인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산후풍 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외부의 찬 공기를 접할 기회가 많다 보니 더욱 주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출산 이후 몸조리를 잘 해주지 못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는 산후풍은 보통 시림이나 저림 증상을 비롯해 관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산모는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실내온도를 올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온도가 너무 높게 되면 산모가 땀을 흘리게 되고 자칫 탈수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고 신체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되면 회음부 감염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적정 실내온도는 22도에서 23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후풍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몸조리를 잘 해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만약 이미 몸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 경우에는 산후풍 치료를 초기에 진행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산후풍 치료가 필요한 증상은 단순히 관절의 시림이나 통증, 저림 증상뿐만 아니라 두통, 불면증,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이러한 것들은 산모들이 찬 기운을 맞았을 경우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호소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봅니다.
출산 후 기혈이 약해지고 전반적인 방어 능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외부에서 차가운 기운을 맞게 되면 산모의 몸 안으로 그러한 기운들이 들어와 여러 가지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증상들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산후풍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적절한 치료를 진행한다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환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만,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이러다 말겠지 하고 방치한다면 나을 수 있는 산후풍을 만성 질환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산후풍은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해할 수 없다지만 무엇보다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한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후풍 치료를 비롯해 출산 후 몸조리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윤한의원에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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