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한의원 _ 자연유산 후 임신

수원여성한의원 _ 자연유산 후 임신

 

유산 후 임신이 가능할까요?
유산을 겪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책을 하며, 몸조리에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유산 후 몸조리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자궁에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을 원상태로 만들어야 자연유산 후 다음 임신에 좋은데요. 오늘은 수원여성한의원과 함께 유산 후 임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산은 12주 미만의 조기유산, 12주 이후의 후기유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조기유산과 후기유산에 따라 원인이 달라지게 됩니다. 조기유산의 경우 대부분은 염색체 이상, 유전자 이상이 있어 세포분열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며, 후기유산은 자궁입구가 느슨하거나 감염을 일으킨 경우, 자궁의 모양에 이상이 있어서 일어나는 등 산모 측의 원인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또한, 유산은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인공유산의 경우도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자궁을 비롯한 산모의 몸 전체에 심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반복되는 인공유산의 경우 불임, 조산, 자궁외임신, 습관성 유산을 일으킬 확률이 높으며, 그 외에도 생리불순, 허리통증, 하복부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연유산 후 몸조리는 왜 중요할까? 자연유산의 경우 대부분 임신초기에 일어나는데 자궁 건강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서 임신은 또 다시 유산을 겪을 수 있습니다. 유산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임신을 유지시키고 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4주 이상은 휴식을 취하며,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 유산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서에 따르면 정상적인 분만은 밤이 익어 밤송이가 저절로 벌어지며, 밤이 나오는 것과 같고 유산은 아직 밤이 채 익지 않았는데 발로 비버 밤톨을 발라내는 거와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밤송이가 모체라면 모체의 손상이 분만 때보다 훨씬 심각하기 때문에 자연유산 후에는 정상적인 출산 때보다 10배 더 몸조리를 잘해야 합니다.

 

유산 후 몸조리는 어떻게 할까? 자연유산 후 몸조리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우선 무리한 일이나, 외출, 운동은 삼가 하는 것이 좋으며, 산후풍 예방을 위해 찬 성질의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목욕을 할 때는 따뜻한 물로 간단하게 샤워만 하며, 질이나 자궁 조직이 약해져 있는 상태로 2주정도는 욕탕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원여성한의원과 함께 유산 후 임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산 후 오로 배출을 도와주는 한약과 몸을 보해주는 한약으로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자궁이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기 까지는 3개월 정도 소요되며, 유산의 위험도 줄일 수 있으므로 그 후에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망설이지 마시고 수원여성한의원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