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주의할 점_수원한의원

임신초기 주의할 점_수원한의원

 

안녕하세요.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는 임신초기의 산모라면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끝나고 제법 쌀쌀한 날씨에 자칫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임신기간은 여성들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에서는 임신초기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임신초기에는 편안하게 잘 쉬는 것만으로 임신부의 건강을 장담하기 힘듭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임산부의 몸은 출산 때까지 끊임없는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처럼 신체의 변화가 커지게 되면 자연스레 두려움과 불안이 느껴지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이 무거워 조금만 움직이더라도 숨이 차며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집안일을 점점 줄여나가게 되고 직장을 다니는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회사를 다니는 것조차 버거워서 평상시에는 최대한 쉬려고 노력을 합니다.

 

 

 

 

 

평소에 몸이 건강한 사람들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신체 활력이나 에너지가 줄어들어서 점점 무기력해질 수 있는데, 임신초기 임산부는 식사량이 늘고 체중도 금방 불어나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신체 곳곳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으로 신체의 변화에 잘 적응을 해야 하며 체중의 조절이나 근력 강화로 순산이 쉽도록 미리미리 관리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게 되면 약해진 근육과 관절을 좀 더 튼튼하고 유연하게 해주기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인한 무릎이나 관절이 받는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 기간 중에는 자궁이 폐를 압박해서 호흡이 힘들어질 수도 있는데, 이것도 운동으로 복부와 골반 근육을 단련시키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 기간 중에 생길 수 있는 변비와 요통 등의 증상들을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과 같은 감정들을 해소하고 진정시키는 데도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임신 중에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자주 걷는 것입니다. 심호흡을 깊게 하며 기분 좋게 산책을 한다면 운동이 되고 태교에도 좋습니다.

 

가벼운 걷기라고 해도 갑자기 운동을 시작한다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 정도로 서서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출혈이나 복통 등의 초기 유산 증상이 나타나는 산모들은 가벼운 산책도 금하고 최대한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하루에 30분 이상 서 있거나 산책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몸이 흔들리는 험한 길에서 드라이브나 버스를 타는 것은 절대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령임신 및 출산을 하는 경우 여러 임신과 연관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로 들어 각종 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지며 증세가 심할 경우 신장이나 태반에서 혈관 수축이 이루어져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자궁으로 흐르는 혈액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자궁의 혈액량이 감소하면 태반의 기능이 떨어지고 아기에게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이 결핍돼 아기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저체중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혈압에 따른 다른 질병의 확률 역시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한의원에서 지속적인 진료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초기엔 급격한 신체 변화를 다양하게 겪게 됩니다. 이때 사전 지식이 없다면 작은 변화에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당황할 수 있는데요, 저희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에서 친절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