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임, 아이가 안생겨요

불임, 아이가 안생겨요

불임, 아이가 안생겨요

 

안녕하세요. 수원 윤한의원입니다.

 

정상적인 신체를 가졌음에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부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첫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음에도 둘째를 갖지 못하고 아이가 안생겨요라며 불임으로 한의원을 찾아오시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첫 아이를 정상적으로 임신해서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는 둘째 불임, 그 원인은 무엇일까? 오늘은 수원 윤한의원에서 아이가 안생기는 불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가 안생겨요

 

불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을 하지 못한 경우로 이는 다시 이전에 한번도 임신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를 일차성 불임으로, 이전에 분만에 이르지 못했더라도 임신을 했던 적이 있었던 경우를 이차성 불임으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불임검사상 정상이라고 나오더라도 아이가 안생기는 불임의 이유는 임신에 중요한 기관들의 기능이 약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중 하나는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 즉 고령임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만혼이 추세인 요즘, 첫 아이를 이미 30세 이상에 출산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여성의 수태능력은 30세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임신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난소도 노화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임신 기능의 저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간기울혈이 있습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기가 뭉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는 경우인데 뇌하수체-시상하부-난소의 호르몬 이상을 유발하여 생리불순, 생리전 증후군 등을 유발하며 정신적으로 우울하며 화를 잘 내고 잠을 제대로 이룰 수가 없으며 혀는 붉고 맥은 팽팽하게 뜁니다.

 

둘째 습담입니다. 체내에 습담이라는 노폐물이 쌓여서 그것이 기혈의 순행을 방해하여 자궁이나 난소의 기혈순환이 원활치 못한 것입니다. 몸은 비만한 타입이 많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가래, 냉이 많이 생기며 혀는 백태가 끼고 맥은 미끄러지듯이 뜁니다.

 

셋째 혈허가 있습니다. 피가 부족하거나 혹은 피가 많이 소모되어 음기가 상하여 충임맥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월경주기가 느리고 양이 적으며 얼굴에 윤기가 없고 어지러우며 몸은 마르고 하는 담적색을 띠고 맥은 약합니다.

 

 

 

 

 

 

넷째로는 자궁한인데 자궁부위를 차게 했다든지 양기가 원래 부족하여 자궁을 따뜻하게 해 주지 못하는 경우 월경주기가 느려지거나 아랫배가 차거나 월경통이 심하거나 대변이 묽고 혀에 백태가 얇게 끼고 맥은 느리고 약하게 뜁니다.

 

마지막으로 신허가 있습니다. 신장의 기운은 몸에서 생식기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원래 허약하게 타고 났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양기가 많이 소모된 경우인데 생리불순, 성욕저하, 생리량이 적거나 어지럽고 허리나 무릎이 시리거나 아프며 혀는 백태가 얇게 끼고 맥은 약하고 느립니다.

 

 

 

 

 

 

임신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난자의 질과 자궁내막의 상태입니다. 건강하고 질 좋은 난자가 영양이 풍부하고 착상력이 좋은 자궁내막에 착상이 되어야 임신이 되는데,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상태가 나빠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되면 난자의 질도 떨어지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좋지 않아 아이가 안생기는 불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 아이를 성공적으로 분만하신 경우에도 그 전처럼 둘째도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35세 이상의 경우 6개월 정도, 35세 이하의 경우 1년 정도 아기가 잘 생기지 않으면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를 기다리신다면 저희 수원 윤한의원에서 아이가 잘 안생기는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 건강한 출산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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