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유산 후 임신_팔달구한의원추천

습관성유산 후 임신_팔달구한의원추천

 

안녕하세요. 팔달구한의원추천 윤한의원입니다.

 

 

 

 

 

불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유산을 경험한 여성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연유산이든, 인공유산이든 유산은 출산 이상으로 몸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게다가 출산 후 조리는 신경 쓰지만 유산 후 조리는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유산 후유증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산 후 반드시 고려가 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 그 중 불임을 들 수 있습니다. 소파수술로 인한 자궁내막의 손상 및 천공이 생기면 다음번에 수정란이 착상하기 어려워져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손상된 자궁벽은 어혈(瘀血)이 생기기 쉽고 자궁벽의 기능적인 손상이 남게 됩니다.

 

이처럼 자궁벽이 약해지고 어혈로 인해 자궁 내 혈액순환 상태가 저하되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습관성 유산, 불임 등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습관성 유산이란 임신이 된 후 20주 이전에 3회 이상 자연적으로 유산한 경우를 말합니다. 또 2회 이상의 자연유산을 경험했다 하더라도 불임 증상을 겪었던 부부 혹은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라면 습관성 유산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발병률이 높으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습관성 유산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자궁 기형, 자궁 내 유착, 염색체 이상, 면역학적 요인, 내분비적 원인, 감염, 호르몬 이상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 원인 불명이 50% 정도 됩니다.

 

 

 

 

 

 

유산 후 소파수술을 하게 되면 자궁의 내막이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유산 후 자궁을 보호해주는 조리한약을 통해 몸을 회복한 후 자궁 내 수정란의 착상률을 높여주는 임신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한약은 여성의 몸을 임신하기 적합한 상태로 만들고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리듬을 원활하게 해 자궁에서 태아가 안정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방에서는 습관성 유산을 '활태(滑胎)'라 부르며 활태의 원인을 기혈이 허약한 경우와 자궁이 충실하지 못한 경우에서 찾고 있습니다.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 후 뭉쳐있는 어혈을 풀어주고 자궁 안의 노폐물을 대소변으로 배출시켜주며 자궁과 난소를 따뜻하게 하는 등 자궁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유산이 되었다면 충분한 몸조리를 통해 다음 임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무리 임신 초기에 유산이 되었다 하더라도 몸에서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유산 후유증이 남을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산 직후에는 2~3일은 푹 쉬는 것이 좋으며 한 달 정도는 무리한 활동을 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회복시키는 데는 산후조리와 마찬가지로 미역국이 좋으며 철분이 많은 달걀, 소고기, 견과류, 푸른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고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또한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환자분들은 자궁이 냉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가임기 여성이라면 차가운 대리석에 앉거나 추운 날씨에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을 자제하여 하체 부분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 육체적으로 건강 회복도 중요하지만 아기를 잃었다는 정신적인 충격에 빠진 산모의 심리적 스트레스도 다스려야 합니다.

 

 

 

 

 

 

습관성 유산은 결국 불임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건강한 임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 해야 하는 것처럼 유산 후 몸조리를 잘 해야 다음 임신 때 유산 위험성을 줄일 수 있으며 습관성유산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