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가 안생겨요 왜 일까요?

둘째가 안생겨요 왜 일까요?

둘째가 안생겨요 왜 일까요?




“첫째는 괜찮았는데.. 내가 ‘난임’이라니”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인구당 채 1명도 되지 않을 정도로 줄어 버린 출산율, 하지만 이것은 임신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사람과 더불어 높아진 결혼, 출산 연령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워지는 ‘난임’ 환자도 포함되는 수치라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들이 많은지 체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첫아이 임신의 경우 쉽게 아이가 생겼기 때문에 둘째 난임의 문제는 전혀 생각지 못한 변수가 될 수 있는데요. “둘째가 안생겨요” 호소하게 되는 둘째 난임에 대한 예시를 살펴보기로 할게요.



얼마 전 “둘째가 안생겨요”라고 호소한 ㅁ 씨는 첫째 때 자연임신을 통해 비교적 쉽게 아이가 생겼어요. 때문에 4년의 터울을 두고 둘째 계획까지 남편과 상의를 한 상태였는데요. 하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겼어요. 둘째 아이를 갖기로 계획한 시점이 다가와 노력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인데요. 


자신에게 ‘난임’ 문제가 생기자 ㅁ 씨는 혼란스러웠어요. 분명 첫째 아이 임신은 문제가 없었는데 혹시 아이를 출산한 후 자신에게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고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면 혹여 남편의 문제인 것은 아닐까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하고 건강에 대한 염려도 커졌는데요.





더 이상 지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과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둘째가 안생겨요” 하는 둘째 난임의 원인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요즘은 예시의 ㅁ씨와 같이 “둘째가 안생겨요” 호소하게 되는 둘째 난임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첫째 아이와 터울 지지 않게 그리고 무리가 없는 선에서 준비 기간을 두고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지요.



이러한 문제의 경우 속발성 불임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이는 첫째를 낳고 임신을 시도했지만 예시처럼 1년이 넘는 동안 아이가 찾아오지 않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인데요. 가임기 부부 100쌍 중 2~3 쌍이 이런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무시할 수 없는 문제에요. 보통 이런 경우는 노산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여성의 경우 30세 이후부터 차츰 가임력이 떨어지게 되며 35세 이후에는 급속도로 가임력이 감퇴되기 시작하는데요. 사회적으로 결혼의 시기가 늦어지고 자연스레 첫아이 또한 고령임신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둘째가 안생겨요” 하는 둘째 난임의 문제는 연관이 되어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 외에도 무배란성 생리 등 배란 이상을 들 수 있어요. 또 다낭성 난소 증후군 앓고 있는 경우, 첫째를 제왕 절개를 통해 출산을 한 경우 또한 유착이 일어나면서 둘째 임신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때문에 자신에게 심한 생리통이나 생리의 불순 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생활에서 지켜져야 하는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첫째를 낳은 후 둘째 계획 또한 가지고 있다면 가능한 긴 기간 임신을 미루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 ‘가임력’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체중을 적당하게 잘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비만한 경우 아기의 착상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해요.


다음으로는 스트레스 관리에 힘쓰는 것이에요. 여성의 경우 컨디션과 스트레스에 생리 기간이나 생리통 등 많은 영향을 받지요. 이는 임신 또한 적용이 되는 부분이기에 자신만의 적절한 해소법을 찾아 원활한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필요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과 배우자의 몸 상태에요. 건강한 몸은 건강한 아이를 품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지요. 때문에 쇠한 기력을 보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착상을 돕는 한의약적 방법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현재 아이를 갖고 싶지만, “둘째가 안생겨요” 하는 고민을 가지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마냥 불안함과 초조함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 원인을 잘 따져 보고 그에 맞는 대처를 취하여 사랑스러운 둘째 아이를 얻을 수 있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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