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유산증상

임신초기 유산증상

 

임신초기 유산증상

안녕하세요. 수원 윤한의원에서 임신초기 유산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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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을 한 뒤 착상을 하고 태아가 자리를 잡을 시기인 임신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 하나하나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임신초기 유산의 위험이 임신 기간 중 가장 높기 때문에, 임신초기 유산증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초기 유산증상은?

 

실제로 자연유산의 80% 이상이 임신초기로 분류 할 수 있고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합니다.

임신초기 유산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또한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보통 유산증상은 피가 나고 통증을 유발하지만 초기 3개월 이내, 주로 7~8주 사이에 일어나는 유산

 

은 통증이 별로 느껴지지 않으며 월경 때처럼 암갈색 혈액이 약 5일 정도 계속 됩니다.

 

4개월 이후 유산은 출산과 비슷한 고통이 뒤따르며 통증은 임신초기에 하복부 가운데에 집중이 되

 

지만 개월 수가 늘어나면 자궁이 커지며 통증의 부위도 점점 넓어지게 됩니다.

 

복통이 있을 때에는 유산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혈과 복통이 일어나기전 양수가 터져 자궁을 통해 새어 나오는 조기 파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 유산의 종류에 대해

 

임신초기 유산종류에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습관성 유산, 절박유산, 계류유산이 있습니다.

 

 

- 습관성 유산

 

임신 5개월(20주)이내 태아의 몸무게가 500g 이상일 때 일어나는 유산을 자연유산이라고 하며,

자연유산이 3회 이상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습관성 유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습관성유산이 생기는 이유는 염색체이상, 호르몬이상, 자궁 및 자궁 경부이상, 자궁 기혈, 면역이상, 자궁근종, 음주, 흡연 등이 주원인입니다.

 

 

 

- 절박유산

 

임신초기에는 출혈과 통증이 나타나 유산증상이 느껴지지만 뱃속 태아는 살아 있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되면 임신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때에 절박유산이라고 합니다.

원인으로는 월경을 중지시키는 임신호르몬의 분비가 충분하지 않아 발생하는 유산입니다.

 

 

- 계류유산

 

계류유산은 임신초기 자궁 속에서 태아가 사망했는데 출혈이나 통증 등 이렇다 할 유산증상이 없어서

1~2개월 정도 자궁 속에 있는 경우를 계류유산이라고 합니다.

 

 

 

 

 

 

*임신초기 유산 예방법

 

 

- 정서적 안정

태반이 형성되는 임신초기에는 무엇보다 안정이 중요합니다. 피로가 쌓이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혈액 순환 장애를 가져오므로, 즉시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량을 줄인다

적당한 운동은 필요하지만 만 35세 이상 또는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임산부라면 임신초기에는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 부부관계금지

임신초기엔 부부관계를 피해야합니다. 남성의 정액이 자궁을 수축시키는 물질이 있어 적어도

11주 까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급상황대비

임신초기 유산증상을 잘 숙지하였다가 유산증상이 보이면 즉시 한의원을 찾아주세요.

 

- 기초체온 체크

임신초기 유산위험이 높은 산모라면 임신 기간 동안 자신의 기초체온을 꾸준히 체크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의 임신초기에 유산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초기 유산증상이라 판단 할 수 없습니다. 유산이 아니더라도

유산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임신 초기의 출혈이나 복통 등 유산의 기미가 보일 때에 안태약을 처방합니다.

안태약은 자궁의 기혈을 보해주고 태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안정시켜주어 유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습관성 유산인 경우 유산이 잘 일어나는 시기에 맞춰 미리 안태약을 복용합니다.

 

위의 유산 예방법을 실천하시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시면서 임산부와 아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