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비만 함께 해결해 볼까요?

산후비만 함께 해결해 볼까요?

산후비만 함께 해결해 볼까요?






최근 산후우울증이라는 말이 과거에 비하여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출산 이후에 산모를 고통스럽게 하는 요소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산후비만입니다. 이로 인해 임신 전의 날씬한 몸매와 비교될 수 있는 처지에 있으며 부어버린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산모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산후비만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비만은 어떤 경우에?


산모와 아기의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임신했을 경우 8~10kg 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반면 출산 시에는 생각만큼 몸무게가 다시 줄어들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더불어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점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긴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흔히 말하는 산후비만 증상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출산 직후에 다이어트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 것일까요?


임신 시 지방 축적의 일부분은 모유 생성을 위해 축적되는 것이므로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이 우유를 먹이는 여성보다 좀 더 빠르게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산후 6주 이내에는 산모의 신체가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므로 과도한 운동은 할 수 없는데요.







과도한 운동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모유의 양을 최대한으로 늘려서 완전하게 모유 수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엄마 젖의 열량은 75kcal/100ml입니다. 아기에게 하루 필요한 젖은 최고 750ml이기 때문에 엄마 몸에서 젖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500kcal의 열량이 필요한데, 이는 하루 에너지 요구량의 20% 정도 되므로 모유수유 만으로도 산후비만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산후비만 현상이 1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산후비만은 2차적으로 산후풍과 같은 질환들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산후조리가 끝난 뒤에는 몸 상태를 고려하여 꼭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후 다이어트 방법은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모유수유를 하면서 동시에 적절하게 음식을 섭취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 적당한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다만, 과도하게 체중이 증가하게 된 산모의 경우는 이런 활동만으로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산후 다이어트로 힘들어하고 있으시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윤한의원과 함께 고민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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