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증상 나타나기 전 예방하자
- 임신후/산후풍
- 2015. 8. 18. 17:09
산후풍증상 나타나기 전 예방하자
출산이 임박하면 여성의 신체 모든 기관이 열리게 되고 이 경우 자궁이나 골반이 허약해진 상태에 놓이게 되면서 땀구멍을 통하여 찬 기운이 들어오게 되면 병적인 증세가 발생됩니다.
또한 출산 후 몸이 약해진 시기에 찬 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걸고 차가운 물로 목욕을 했을 때 찬 기운이 침범하여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관절이 시린 것을 산후풍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윤한의원과 함께 산후풍증상과 관련해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요즘 같은 여름에 아기를 출산한 산모들이 자칫 덥다고 찬 음식을 먹거나 에어컨의 찬 바람을 쐬다가 산후풍으로 이어져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처럼 무더위 날씨에는 산모들의 산후관리에 더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합니다.
산후풍증상 왜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출산을 한 뒤에는 관절 내의 활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약간의 무리에도 손목 저림 등 현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처럼 활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것은 출산 후 혈의 손상과 영양의 부족이나 혈액순환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후풍 치료를 적절하게 하지 못하면 신경통과 관절염, 골다공증 등으로 이어져서 평생 고생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이에 탕약과 침 치료로 꾸준하게 치료를 해주면 좋습니다.
산후풍 미리 예방할 수 있어요!
산후풍증상은 치료를 하기 전 예방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요. 산후풍 예방을 위해서는 산후에 충분한 안정을 취하고 적절한 신체활동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복부나 등, 사지의 관절이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는 것을 조심해야 하며, 신체적인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것도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미역국 섭취, 정말 효과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산후회복을 위해 미역국을 섭취하는데, 미역국은 울체 된 기운을 풀고 부종을 줄여주며 배설을 도와주고 그 외에도 많은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양질의 수유식으로 산후회복을 도와줍니다. 이상 윤한의원과 함께 산후풍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산후조리를 잘 받은 산모일수록 신체적 건강 외에도 정신적인 건강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체적 휴식과 더불어 정신적 위로와 지지가 출산 후 회복에 있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출산 전 임신기간의 관리와 가족과 지인의 지지를 통한 산후풍 예방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만일 예방 및 회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산후풍 증상이 이미 나타난 경우라면, 언제라도 윤한의원에 내원하여 치료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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