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몸조리 이렇게 하세요

 

 

유산 후 몸조리 이렇게 하세요

 

 

결혼 6개월 만에 임신을 한 김씨는 임신 8주 만에 계류유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임신을 시도한 김씨 부부는 또 다시 유산을 했고, 습관성 유산 판정까지 받게 되었는데요.

 

김씨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어서 아이를 출산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유산 후 몸조리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 습관성 유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렇다면, 유산 후 몸조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윤한의원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산 후 몸조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사람들은 출산 후 몸조리만 중요하게 생각할 뿐 유산 후 몸조리에 대해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산을 했을 때 도 출산과 마찬가지로 몸조리를 제대로 해주셔야 합니다.

 

산모들은 죄책감 때문인지 제대로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몸 조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임신중독증, 자궁외 임신, 습관성유산, 생리불순, 복통, 불임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산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고단백 음식, 철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역국은 임신 후에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유산 후에도 어혈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입욕을 금지하고, 임신계획은 확실한 몸 관리를 통해서 건강한 상태로 돌아온 후에 최소 2~3개월 이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유산의 위험을 줄여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유산’이라는 단어에 얽매여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이미 한번 경험했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가짐과 유산 후 몸조리를 잘 하신다면 유산의 슬픔을 다시는 겪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유산 후에 한의원에 내원하시면, 약침요법, 추나요법, 침요법, 뜸요법 등으로 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데 도움이 되며 한약처방은 어혈을 개선하고 자궁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몸 상태를 검진받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과 한약처방으로 임신성공에 도움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