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수술 후 몸 관리 중요해요
- 습관성유산/유산 후 조리
- 2014. 10. 28. 11:54
결혼을 한 지 5년이 지난 이모씨는 이번에 세 번째 유산을 했습니다. 점점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한 마음도 불안해지고, 자신감도 떨어져 가는데요. 나름 몸 관리에 신경 쓰고, 조심했지만 세 번이나 유산이 되니 남편이나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아무런 이상증상 없이 자궁 안에서 태아가 숨지는 것을 계류유산이라고 합니다. 계류유산을 하게 되면 소파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소파수술 후 몸 관리는 다음 임신을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오늘 윤한의원에서는 수술 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로는 자연유산과 계류유산이 있습니다. 이 중 계류유산은 임산부도 모르는 사이에 유산이 되고, 태아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했기 때문에 소파수술을 통해서 남아있는 태아의 사체나 조직을 밖으로 빼내는 것입니다.
태아의 사체나 조직이 자궁 안에 남아 있게 되면 자궁의 건강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유산이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파수술을 받으셔야 하며 수술 후 몸 관리 또한 정말 중요합니다.
소파수술 후 몸 관리는 출산을 한 산모가 하는 산후조리와 비슷합니다. 찬 기운을 피해야 하며 몸은 따뜻하게 해주고 격한 운동보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소고기나 홍합이 들어간 미역국을 챙겨 드시는 것도 좋으며 약 한달 정도는 충분한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빈혈이 올 수 있으니 철분제를 챙겨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철 과일이나 쑥, 익모초, 홍화, 황기, 당귀 등을 차로 마시는 것도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며, 밀가루 음식은 몸은 차게 하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파수술 후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더욱 중요한데요, 계획을 세우셔서 제대로 치료하고 관리하시면 다음 임신에 지장이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파수술 후 몸 관리를 위한 한방치료는 유산후 조리 한약을 복용하면서 침, 부항, 뜸 치료 등을 병행하시면 좋은데요, 치료는 환자의 몸 상태나 체질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반드시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파수술 후 몸조리가 필요하거나 소파수술 후 임신이 잘 안되거나 습관성 유산 증상이 있다면, 윤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궁에 도움이 되는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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