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변비 [산후조리한의원]

산후변비 [산후조리한의원]

 

여러분들은 출산 후 어떤 변화를 느끼고 있으신가요?
기다리던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기쁨도 잠시 산후 우울증, 산욕열, 젖몸살, 변비, 치질 등의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산후조리한의원과 함께 알아볼 몸의 변화는 산후변비와 치질 인데요. 변비가 없던 사람도 임신과 출산 후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요. 산후변비로 인해 치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윤한의원과 함께 산후변비와 치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일주일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를 뜻하며, 치질은 딱딱한 대변, 지속적으로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힘을 주는 경우, 복압이 증가된 경우 치핵 조직이 커지면서 발생합니다.

 

임신 중 태반 호르몬 작용으로 생긴 장 운동의 저하가 출산 후에도 며칠간 지속되기 때문에 산후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음절개부위의 통증으로 대변을 볼 때 마음대로 힘을 주지 못하는 경향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 통상적으로 변비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분만 전 관장을 하기 때문에 분만 직후 1~2일간 대변이 나오지 않는 산모가 많은데요. 분만 3~4일 정도 대변을 보지 못해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관장을 위한 좌약을 한번 더 사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습관성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변비가 생기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치질의 경우 밖으로 튀어나오고 정맥 속에 피가 엉겨 굳어서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대변을 볼 때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는 산모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때문에 다음 임신에 제왕절개를 원하는 산모들도 많습니다.

 

 

좌욕을 하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게 되는데요. 산후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분만 직후 2~3일이 지나면 심하게 아픈 것은 좋아지긴 하지만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에서 도움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한의원에서는 산후변비와 치질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분들께 산후보양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산후보양은 삼칠일 동안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소극적인 차원의 산후조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혈을 풀어주고 기와 혈을 보충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원래의 몸 상태를 되찾도록 돕는 적극적인 의미의 산후조리를 뜻합니다.

 

출산 직후에는 먼저 어혈을 풀어주고 오로의 배출을 촉진하며, 자궁의 수축되는 동안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윤한의원에서는 자연분만의 경우 5일, 제왕절개의 경우 1주일 동안 복용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의 과정을 진행한 후에는 부족해진 기와 혈을 산모에게 보충해주는 한약을 복용해야 하며, 산모는 임신기간 동안 아이에게 기와 혈을 나눠주기 때문에 몸 상태가 약해져 있으므로 이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한의원과 함께 출산 후 나타나는 몸의 상태 변화 중 산후변비와 치질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산후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더욱더 신경 써야 합니다. 산후변비나 산후보양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망설이지 마시고 산후조리한의원 윤한의원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