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불임원인 한방치료

남성불임원인 한방치료

남성불임원인 한방치료

 

안녕하세요. 수원 윤한의원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불임의 원인을 여성에게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불임 문제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여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불임의 책임은 남성과 여성 반반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수원 윤한의원에서 남성불임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불임원인으로는 성교장애, 정자생산 이상, 정자 통로의 이상, 정액 중 정자의 이상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늦은 결혼, 호르몬 균형을 저해하는 환경요인 및 스트레스 등으로 내분비 기능에 이상이 생겨 생식 능력이 떨어지거나 운동성이 부족해 정상 정자의 감소, 무정자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대까지는 별 문제 없다가 과도한 흡연이나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30대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남성불임으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이 음주와 흡연을 하는 부부라면 남성불임원인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남편은 반드시 금주와 금연을 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성의 책임은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정액 검사상 정상범주에 들었더라도 겨우 정상 범위라면 정상 범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임신이 잘 안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성의 건강상태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남성의 양기부족으로 인한 불임에 관해 언급하고 있는데 여성의 질환을 다루는 부인의 불임 부분에 남성에게 쓰는 처방이 나온다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불임의 원인에 남성의 역할도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남성불임원인을 신허(腎虛)와 비습(脾濕) 때문이라고 보는데 신허란 정력을 주관하는 신장의 양기가 쇠약해지고 비습은 운동 부족과 비만 체질 때문에 몸 안의 쓸데없는 수분이 과다하게 정체돼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신장의 정기가 쇠약해지거나 비만이 되면 고환의 기능이 떨어지고 염증도 잘 생기고 생성되는 정자의 질도 좋지 않아 임신이 되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하체를 너무 뜨겁게 하면 정자의 활동성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불임 남성이라면 사우나를 자주 가거나 두꺼운 내의를 입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자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으로는 굴과 번데기가 있는데, 굴은 예로부터 신장의 양기를 돋우는 데 가장 좋은 식품이며 번데기는 정자의 수를 늘리고 운동성을 강화해 줍니다. 황정(둥굴레)과 음양곽(구엽초)을 차처럼 끓여 마셔도 정자의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임 남성은 고환 부위를 항상 서늘한 상태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이처럼 남성으로 인한 불임도 고려해봐야 하므로 불임 치료를 받으러 오실 때는 꼭 부부가 같이 치료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임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부부가 함께 수원 윤한의원에 오셔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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