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불임을 만드는 생활습관_수원추천한의원
- 불임·난임/남성 불임
- 2013. 8. 22. 16:23
남성불임을 만드는 생활습관_수원추천한의원
안녕하세요. 수원추천한의원 윤한의원입니다.
요즘 한의원에 찾아오시는 분들 중 아이를 갖고 싶은데도 임신에 실패하고 고민을 호소하는 부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엔 여성의 문제인줄 알았지만 남성이 불임의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남성불임의 원인 가운데 정자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임의 절반은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데, 그 중 정자의 질(質)이 나쁜 경우가 70~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질병이 있거나 호르몬 문제 때문입니다.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 왜 정자의 질이 떨어지는지,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이 있다면 그걸 치료하면 되지만 원인을 모를 경우 불임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특별한 질병이 없이 정자의 질이 떨어진 남성의 정자를 보면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돼 있거나 정자의 수가 너무 적거나 정자가 난자로 곧바로 향하지 않고 제자리를 맴돌거나 비틀거리곤 합니다. 이처럼 정자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생활환경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질 좋은 정자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고환의 온도를 34도 안팎으로 유지해야 하며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환 온도가 높아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1시간마다 1분 정도라도 의자에서 일어나 고환 주변에 통풍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꽉 끼는 청바지 같은 옷도 입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남성분들은 사우나를 자주 가시는데 되도록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커피를 자주 마시곤 합니다. 이때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안 마시는 것이 좋은데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성호르몬 작용에 악영향을 미치고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정자 운동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흡연은 난자와 결합하는 정자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말초 혈관을 위축시켜 발기부전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또한 정자의 모양이나 활동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하며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해소를 해주는 것이 남성불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남성불임 어떻게 치료할까?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과 목표가 다릅니다. 남성불임의 경우 정자감소증, 희소정자증, 정자무력증, 기형정자증, 스트레스와 흡연, 사정장애, 성기능이상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한방에서는 한약, 침, 부항, 뜸 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정자의 원활한 생산과 배출을 도와 저하된 생식 기능을 최대한 상승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불임은 생각보다 다양한 증상들로 나타나기 때문에 부부 모두가 적극적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는 것이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길입니다. 물론 불임을 치료하는 과정은 매우 지치고 큰 실망을 느끼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 적극적으로 다음 임신 준비에 노력을 다한다면 충분히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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