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불임 원인과 치료_수원남성불임한의원

남성불임 원인과 치료_수원남성불임한의원

 

안녕하세요. 수원남성불임한의원 윤한의원입니다.

 

 

 

 

 

 

과거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의 원인이 여성에게만 있다고 판단하여 여성만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과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생활습관 변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남성불임의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불임의 원인을 볼 때, 여성의 문제가 약 50%, 남성의 문제가 약 40%, 기타 10% 정도로 나누어질 정도로 남성의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불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남성불임의 원인을 살펴보자면 가장 대표적으로 정자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정자가 생산되지 않는 무정자증, 정자 수의 감소, 정자의 운동성 저하, 정자의 형태 이상 등으로 불임이 발생하게 됩니다.

 

 

 

 

 

 

Q 그렇다면 정상 정자란 기준이 어떻게 될까요?

 

병원에 가서 하는 정액 검사는 일반적으로 WHO(세계 보건 기구)에서 정한 정상 정액 검사의 기준치를 따르게 됩니다.

 

 

1999년의 정상 정액 검사의 기준치	2010년 개정된 정상 정액 검사의 기준치
- 총 사정량 : 2.0mL 이상 - 정자 수 : 2천만/ml 이상 - 운동성 : 정자 50% 이상 (정자의 전향적 운동성 : 20% 이상) - 엄격한 기준에 의한 정상 정자의 형태가 15% 이상	- 총 사정량 : 1.5mL 이상 - 정자 수 : 1500만/ml 이상 - 운동성 : 정자 40% 이상 (정자의 전향적 운동성 : 32% 이상) - 엄격한 기준에 의한 정상 정자의 형태가 5% 이상

 

우리가 그동안 많이 알아오던 정상 정액 검사의 기준치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던 1999년 기준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으로 정자상태의 평균치가 낮아지고 불임 시술이 발달함에 따라 2010년 개정된 기준치는 기준이 대폭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행여나 자신이 정상 범위에 포함된다고 좋아하실 수 있지만 이는 과거에 비해 기준이 낮아진 수치이므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 1999년의 기준은 일반인의 평균치에 대한 기준이었으므로 기준치보다 조금 못 미쳐도 자연임신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 개정된 기준치는 1년 이내에 임신이 된 부부를 대상으로 한 기준으로 하위 5%를 기준치로 잡았기 때문에 이 범위에 들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불임 시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최근 저희 수원남성불임한의원 윤한의원에 방문하시는 남성불임의 원인을 보면 정자수, 정자운동성의 저하나 기형정자의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정도에 따른 치료 기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방 치료가 잘 되는 범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성 불임의 한방치료는 정자의 수와 질을 개선하여 건강한 정자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불임커플 중 여성분이 오랫동안 치료하셨는데도 임신 소식이 없어 저희 윤한의원에 내원하셨다가 남성분의 정자검사 결과지를 보고 남성분도 함께 치료하신 후 임신이 된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Q 그럼 남성 불임 한방 치료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1999년의 정상 정액 검사의 기준치와 비교하여 정상이신 분들은 자연 임신 될 확률이 높으니 치료보다는 일상 생활 관리에 힘쓰시면 됩니다. 1999년의 기준치와 2010년 개정된 기준치의 사이에 있으신 분들은 자연 임신이 가능한 상태이긴 하지만 확률이 좀 낮으므로 한방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치료를 통해 정자의 상태를 개선하면 자연 임신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010년 최근 기준치와 비교하여 정상이 아니라면 자연 임신의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한방 치료를 통해 정자의 상태를 개선하면서 불임 시술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남성 불임의 결정하는 정자 검사의 기준치를 두고 살펴보았습니다. 불임으로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부부 모두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꼭 두 분이 같이 불임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