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잘나오게 하는 비법_수원산후조리한의원
- 임신후/산후조리
- 2013. 7. 3. 18:30
모유 잘나오게 하는 비법_수원산후조리한의원
모유 잘나오게 하는 비법_수원산후조리한의원
안녕하세요. 수원산후조리한의원/윤한의원입니다.
모유 수유의 장점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모유 수유를 선택하는 산모가 늘고 있습니다. 모유 수유를 하면 아이의 지능 발달은 물론 설사나 기타 위장장애, 호흡기 감염 비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산모의 경우 출산 후 출혈이 적고 자궁의 수축 속도가 단축되고 칼로리 소비도 늘어 임신 기간 불어난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모유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700cc정도 나옵니다. 산모가 섭취한 음식이나 체질에 따라서 묽게 나오기도 하고 진하게 나오기도 하는데 묽게 나온다고 나쁜 것이 아니므로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유가 잘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마음을 가지며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유 100cc를 만들기 위해서는 800cal의 영양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합니다. 임신을 하며 체중이 10~15kg정도 불어나는데 이는 모유 수유를 위해 미리 저장된 에너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체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모유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절대 다이어트는 금물입니다.
모유가 잘나오게 하려면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합니다.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 갈증이 쉽게 느껴집니다. 이때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모유가 적게 생성되므로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모유 수유는 자주 할수록 좋습니다. 최초의 모유 수유는 빨리하고 수유는 하루에 10회~12회 정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합 수유를 하면 모유의 양이 줄기 때문에 분유는 먹이지 않도록 하고 젖병에 모유를 짜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젖을 짜게 되면 유방의 겉 표면에 있는 유선만 자극하여 깊은 곳의 유선은 자꾸 뭉쳐서 모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아이가 직접 빨아주어야 깊숙한 곳에 있는 모유까지 나오게 됩니다.
야간에 수유를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가슴을 마사지해주고 수유 전 뜨거운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극을 많이 줄수록 좋습니다. 초기에 젖몸살을 하는 경우에는 아프더라도 자꾸 모유를 짜내야 유선이 활성화되어 모유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젖몸살이 심한 경우 막걸리를 이용해서 찜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막걸리 찜질법
뜨거운 막걸리를 수건에 적셔서 젖을 감싸줍니다. 그 후 계속해서 수건을 갈아주면 유선이 발달되어 모유가 잘 나오게 됩니다. 젖 안에 몽우리가 잡힌다면 자꾸 만져서 풀어주어야 합니다.
올바른 모유수유법
모유 수유는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모유 수유를 하면 엄마 젖에 적응하게 되고 더불어 유방 울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모유를 수유할 때는 아기가 처음부터 깊게 젖물림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모유도 더 잘나오고 수유시간도 짧아집니다.
음식은 각종 나물, 해조류, 흰살 생선, 잡곡밥이나 콩류를 먹으면 건강한 모유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유는 하루 1컵 정도가 적당하고 술, 담배는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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