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 원인과 몸조리_수원유산치료한의원

자연유산 원인과 몸조리_수원유산치료한의원

 

자연유산 원인과 몸조리_수원유산치료한의원

 

안녕하세요. 수원유산치료한의원/윤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자연유산 원인과 몸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았지만 임신이 종결 되어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자연유산은 절박유산, 계류유산, 반복유산(습관성 유산)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연유산은 20주 이전의 유산이며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영양분 결핍 등의 산모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자연유산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유산은 특별한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서 초음파 검사에서 유산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증상이 있다면 질 출혈, 하복부 통증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질 출혈이란 생리와 같이 질에서 피가 나는 것이고 하복부 통증은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출혈의 양과 통증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하복부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유산은 90% 이상이 임신 12주 안에 발생하게 되는데 그 후로는 확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임신 초기 자연유산의 대표적인 원인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으로 태아 자체의 문제로 유산이 되는 경우가 절반에 달합니다. 부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유산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분만의 횟수가 많거나 분만 후 3개월 이내에 다시 임신을 한 경우에도 유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연유산 후 몸조리가 중요합니다. 많은 산모 분들은 출산 후 산후조리에는 신경을 쓰고 계시지만 유산 후 몸조리에 대해선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유산 후 몸조리는 산후조리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유산은 정상적인 출산보다 더욱 산모의 몸에 부담과 손상을 주기 때문에 철저한 몸조리와 몸관리가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출산은 자연스럽게 몸이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자연유산을 하고나면 갑작스럽게 임신이 종결되어 호르몬의 변화와 자궁 수축 등이 더디고 회복시간 또한 느려집니다. 자연유산을 겪고 난 뒤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음 임신에서도 유산이나 불임이 생길 위험이 높고 산모의 건강상태 또한 악화되는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

 

- 습관성유산

- 자궁내막증

- 만성골반통

 

 

 

 

 

 

 

 

자연유산 후 몸조리는 어떻게 할까?

자연유산 후 최소 한 달간은 몸조리 기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해주시고 고단백 음식 및 칼슘,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산을 하고 난 뒤 5일 정도는 산모의 면역력이 떨어져있으므로 가능한 샤워를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찬 기운이 몸으로 들어가면 산후풍과 같은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니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연유산 후 산모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원치 않게 아이를 잃은 상실감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울증도 생기고 이 후 불임이나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 산모의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고 빨리 극복하시어 좋은 소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