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2일 윤원장의 일기
- 윤원장 공간/나의 일상♧
- 2013. 6. 12. 11:20
2013년 6월 12일 윤원장의 일기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면..
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주위 분들께 알게 모르게 받았던 많은 도움에 감사하며,
조금이라도 나눔의 길에 동참해보려 찾아보다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 노력한다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주 작은 나눔에 참여해 오고있다.
아직은 마음처럼 많이 나눌 수 있는 처지가 못되고,
'어린이재단' 이외에도 여러 기구를 통해 참여해오고 있던 곳들이 많아서,
이 곳에는 아주 조금 밖에 못하고 있는데도,
나눔에 동참하는 기쁨과 보람을 알려주기위해
참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식을 전해준다.
나의 조그만 도움을 받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우간다의 눈 맑은 어린이 사진,
그 아이가 얼굴도 모르는 나에게 후원자라고 부르며 정성껏 적어 보낸 손편지,
그리고 이렇게 나눔기념일이라며 챙겨주는 이메일.
하나하나 기분 좋은 소식들이다.
내가 하는 작은 행위가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누군가가
그 일로 인해 세상을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다면,
그보다 가치있는 일이 있을까?
우리가
돈, 그 이상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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