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윤성찬·한명숙씨 선발

11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윤성찬·한명숙씨 선발

11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윤성찬·한명숙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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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2일 (월) 수원일보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 지난 10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1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역)선발대회에서 윤성찬(43) 윤한의원 원장과 한명숙(55) 수원지방검찰청 학교폭력방지위원장이 각각 역으로 선정됐다.

제11대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역)에 윤성찬(43) 윤한의원 원장과 한명숙(55) 수원지방검찰청 학교폭력방지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상설공연에 매주 참여하고 10월에 개최되는 화성문화제에 참가하는 등 2년간 수원시 관광홍보사절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1대 정조대왕 및 혜경궁홍씨 선발대회에서 정조대왕역 19명, 혜경궁홍씨역 16명 등과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선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관복, 당의, 도포, 양반복 등 의복심사와 개인 인터뷰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선발대회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는 이 행사를 수원·화성·오산 통합의 첫출발로 삼아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선발을 함께 할 예정”이라며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의 미래발전과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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