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임신 불임치료 받기
- 불임·난임
- 2014. 10. 27. 13:12
요즘에는 일에 대한 욕심이나 경제적으로 결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결혼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결혼하는 시기가 점점 늦춰지다 보니 그만큼 임신을 하게 되는 여성의 나이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불임가능성이 더 커지게 되는데요. 고령임신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임신 불임치료에 대해서 윤한의원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불임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생리불순이나 난관장애 뿐 아니라 원인불명으로 인해 불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불순에는 스트레스가 악영향을 끼치며 배란과 생리과정에 문제가 됩니다. 또한 난관이 막혔거나 유착이 되는 경우도 불임이 되고, 황체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자궁내막이 잘 자라지 못해 임신을 하는데 문제가 됩니다.
고령임신이 불임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생식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장기간 호르몬 균형을 저해하는 피임 사용,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불임의 확률을 더 높여주는데요. 임신을 원하신다면, 되도록 어린 나이에 하는 것이 태아에게도 좋으며 산모에게도 좋습니다.
고령이라도 임신을 원하신다면, 몸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몸의 균형만 잡아주신다면, 30대~40대에도 충분히 임신이 가능합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불임 치료를 받는 여성환자들의 경우 30대가 제일 많은데요, 35세가 넘으면 고위험 산모에 속하기 때문에 임신도 잘 안되고 임신이 되어도 자연유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산인 데다가 고령임신이라면 더더욱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산전관리와 산후관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고령임신 불임치료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제대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몇 개월 전부터 당뇨, 고혈압, 갑상선과 관련된 질환, 자궁 상태에 대한 검사를 하셔야 하는데요. 검사를 통해서 이상이 있는 부분을 치료받으시고, 계획적인 임신을 하신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하실 수 있습니다.
고령임신 불임치료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분들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도움이 될 만한 한약을 처방 받거나 그 외에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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