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친림 과거시험’

제 5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친림 과거시험’

 

 

1759년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렸던 문무과별시를 근거로 60여명의 유생들이

주어진 시제를 쓰는 휘호대회 형식으로 재현했습니다.

 

올해 장원급제하신 이OO님은 제가 정조대왕이 선발되어 처음 수원화성문화제에 참여한

2010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여 올해 마침내 결실을 맺으셨다 하니 더욱 애정이 갑니다.

 

정기 과거시험이 있음에도 일부러 화성행궁에서 별시를 시행하여 인재등용의

문을 넓혔던 정조대왕의 지혜를 본받아,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을 위한

국가와 기업의 등용문이 더 넓어지기를 소망해봅니다.^^

 

 

 

 

 

 

제 50회 수원화성문화제 셋째날!

 

비가 내리는 중에도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을 재현했습니다.

 

날씨 탓에 몇 가지를 약식으로 진행했지만 카메라 플래쉬의 열정들은 식지 않더군요?

 

진찬연 후에 예정되었던 장용영수위의식, 정조대왕 거둥행차, 짚신신고 화성돌기 격려방문,

무예종합예술공연 등이 모두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그쳤는데 주최측의 다소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예정에 없던 시간이 나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50주년 수원화성문화제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객, 공연준비팀의 입장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윤한의원 031-223-7500

 

 

지난 30일 오전 5시 20분에 수원역에서 첫 경적을 울리며 분당선이 개통되었는데요.
수원 윤한의원은 분당선을 이용해 수원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