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_몸조리
- 습관성유산/유산 후 조리
- 2013. 5. 21. 18:16
계류유산_몸조리
계류유산_몸조리
임신이 되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유산이 되어 찾아오신 산모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오늘은 계류유산과 몸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려합니다.
계류유산이란?
임신 후 초음파에서 아기집도 보이나 발달과정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아기집의 크기가 일정기간 동안 자라지 못하고 정체되어있는 경우, 태아의 심음이 소실된 경우 혹은 임신 초기(일반적으로 20주까지)에 사망한 태아가 유산을 일으키지 않고 자궁 내에 잔류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계류유산엔 어떤 증상이 느껴질까요?
출혈이나 하복부 통증, 갑작스러운 임신 증상의 소실 등의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무증상 혹은 가장 흔한 계류유산증상인 소량의 출혈이 발생합니다. 다량의 출혈이 있는 경우 이미 자연유산이 진행되는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산증상임을 알지 못하고 오랜 기간 동안 방치를 해놓게 되면 임신 내용물의 부패로 인하여 자궁의 염증을 일으키고 골반염 이나 패혈증(피 속에 균이 들어가는 경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계류유산의 원인은?
계류유산을 일으키는 원인은 자연유산을 일으키는 원인과 비슷합니다.
-태아의 염색체 이상
-다른 구조적 기형
-당뇨와 같은 모체의 질환
-황체호르몬 이상과 같은 내분비 이상
-자궁의 기형
정상 임신에서 자궁의 이상으로 인해 배아가 배출되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자연유산은 그 전에 계류유산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와 임신을 위한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계류유산 후에는 자궁 내에 상처가 생기고, 자궁의 내막이 얇아질 수 있습니다.
생리양이 줄어들거나 불규칙해 지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류유산 후에는 생활에서의 조리와 한약으로 하는 조리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합니다.
생활에서의 조리는 정상 해산을 했을 때만큼 조심하며, 힘든 일을 피해야 합니다.
한약으로 하는 조리는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과, 손상된 자궁을 회복시켜 주는 한약으로 나누어 치료합니다. 이렇게 몸의 균형이 무너져버리는 부분에 대한 치료는 한의원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지요.
수원 윤한의원에서는 예) 생화탕, 팔물탕, 보허탕 등의 한약을 많이 사용합니다.
유산의 원인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 처방을 조금씩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 만성골반통
- 자궁내막증
- 불임
- 생리불순과 생리통으로 인한 습관성 유산
위와 같은 후유증과 불임,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냉수,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과 찬바람을 조심해야합니다.
-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강도의 운동을 삼가해야합니다.
- 편안한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흡연 또는 음주를 하면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수원 윤한의원과 함께 건강하게 몸조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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