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늦어지는 원인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4. 6. 18. 16:42
여성분들이라면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생리가 귀찮고 짜증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생리가 늦어지는 경우 이를 소홀히 한다면 자신의 건강에 소홀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리는 자궁의 건강의 상태를 반영하여 여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생리주기나 생리기간이 다르고 건강이 일시적으로 나빠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생리주기가 변화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윤한의원과 함께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불순은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나 생리 양, 주기가 정상범위에 벗어나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원인은 다양하며,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증가, 여성호르몬 불균형,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 부족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생리불순은 빈발월경, 희발월경, 과소월경, 과다월경, 무월경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빈발월경은 생리주기가 20일 이내로 짧은 경우를 말하며, 희발월경은 생리주기가 35~40일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한 경우나 간장, 비장, 신장의 기능이상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발월경의 경우 주기가 짧고 혈액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빈혈을 겪을 수도 있으며, 희발월경은 생리 혈의 색이 흐리고 얼굴이 창백한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의 지속기간이 짧거나 양이 적은 경우를 과소월경, 생리 지속기간이 길거나 생리 양이 과도하게 많은 경우는 과다월경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몸에 열이 많거나 혈을 잡아주는 기운이 부족한 경우, 자궁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를 무월경이라고 하는데요. 선천적으로 자궁 발육이 좋지 않은 경우,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한 경우, 극심한 피로로 체력이 약해진 경우, 간장, 비장,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윤한의원과 함께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생리불순이 있다면 무관시하기보다는 자궁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여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불순은 여성질환과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 받으시길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윤한의원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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