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증상_수원여성한의원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3. 6. 7. 12:59
생리통 증상_수원여성한의원
생리통 증상
안녕하세요. 수원여성한의원 윤한의원의 윤성찬 원장입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생리통. 매달 크고 작은 생리통으로 고생하면서도 웬만하면 참으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생리통을 겪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여성 특유의 참을성을 발휘해 미련스러울 정도로 그냥 참거나 약국에서 그때그때 진통제를 사먹으며 넘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리통도 심할 때는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자궁이 지나치게 차거나 어혈이 있는 여성일수록 생리통으로 고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자궁근종, 난소난종 같은 생식기 질환에 걸릴 위험도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높습니다.
생리통뿐만 아니라 월경과 관련해서 나타나는 다른 증상이 있다면 눈에 보이지는 않더라도 몸의 이상 신호로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 부종, 얼굴에 뾰루지가 돋는 피부 트러블, 월경주기가 늦어지거나 빨라지는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그것입니다.
이런 경우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생리통을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흔히 아이를 낳고 나면 생리통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출산 과정에서 자궁 내의 불순물이 많이 빠져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생리통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한방치료의 원리도 이와 비슷합니다. 우선 자궁 안을 깨끗하게 만든 후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 한약, 침, 뜸 등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런 치료를 해주면 통증이 사라지고 자궁근종, 난소난종, 불임 등의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통 여성들이 월경을 할 때 평소보다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워집니다.
월경기간보다는 월경 전에 이런 경향이 있는데, 생리전 증후군 또는 생리몸살이라고 합니다. 월경 예정일로부터 1~2주 전부터 몸살처럼 온몸이 쑤시면서 머리가 아프고, 오한이나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체뿐만이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우울하고 짜증이 잘 나며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굴게 됩니다.
이런 경우 한의학에서는 기혈이 허약한 데다 풍한, 습담 등에 많이 노출되어 나타나는 생리전 증후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풍한은 바람과 찬 기운을, 습담은 습한 기운과 비정상적으로 탁한 체액을 말합니다.
이런 나쁜 기운이 몸 안에 들어와 기혈의 흐름을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생리전 증후군이라면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으면 좋아집니다. 하지만 심할 때는 기혈순환에 도움을 주는 한약을 처방하는 등의 한방치료를 시도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생리통에 좋은 음식
- 바나나
바나나에 있는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이 생리통을 완화시켜줍니다.
- 콩으로 만든 식품
마그네슘과 비타민B6이 풍부하여 생리통에 도움을 줍니다.
- 신선한 채소
생리통 심할 때 당분이 있는 야채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 등푸른 생선. 오징어
염증완화, 통증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생리통에 나쁜 음식
- 기름진 음식
- 인스턴트식품, 냉동식품
- 탄산음료, 커피 등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
- 자극적이고 짜고 매운 음식
당연하다고만 여겨왔던 생리통 없어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성을 위한 여성한의원 윤한의원에서 여성들의 그날이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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