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자궁출혈_수원여성한의원추천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3. 6. 17. 18:46
비정상 자궁출혈_수원여성한의원추천
비정상 자궁출혈_수원여성한의원추천
안녕하세요. 수원여성한의원/윤한의원입니다.
매달 한 번씩 하는 생리는 아닌데 자궁출혈을 하면 어느 누구라도 불안할 것입니다.
뭔가 몸에 이상 징후가 아닐까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숨은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임신 초기에 약간의 출혈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은 임신 여부부터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기능성 자궁출혈과 기질성 자궁출혈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기능성은 특정 질환이 없어도 비정상 자궁출혈이 나타나는 것이고, 기질성은 비정상 자궁출혈을 일으키는 특정 질환이 있다는 뜻입니다.
기능성 자궁출혈은 배란기 출혈이 가장 흔히 나타납니다. 월경이 끝나고 1주일 후에 다시 1~2일 정도 소량의 출혈을 하는 경우입니다. 배란기 출혈은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통증 등 다른 증상을 수반하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월경주기와 무관하게 자주 출혈을 하는 무배란성 자궁출혈도 있습니다. 주로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인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배란성 자궁출혈은 방치하게 되면 월경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호르몬 부조화가 지속돼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갑자기 심한 출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 확률도 떨어지게 되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질성 자궁출혈은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거나 자궁내막에 이상이 있을 때,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암, 난소암 등의 자궁 질환이 있을 때 비정상 자궁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출혈은 붕루라고 하는데, 월경이 아닌데도 조금씩 피가 나오고 멎지 않는 혈루와 양이 갑자기 많이 쏟아지는 혈붕을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자궁의 내막이 지나치게 두꺼워져 출혈량이 많은 자궁내막증식증 같은 질환은 붕에 속합니다.
※ 붕이란 산사태처럼 무너진다는 뜻
루는 한 방울씩 떨어져 내린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음이 허하고 지나치게 양이 상승될 때 붕루증이 되기 쉽습니다. 즉, 어떤 원인으로 인해 양기가 너무 상승되면 화가 생기고, 이렇게 되면 몸의 중심부인 중초에서 음에 속하는 혈을 잡아주지 못해 출혈을 하게 됩니다. 화는 정신적인 충격이나 분노, 상실감 등 흔히 우리가 스트레스라고 부르는 요인에 노출될 때 생성됩니다.
그 밖에도 과도한 성관계, 조혼, 다산 등으로 신장의 기능이 부족한 상태일 때,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고 식사를 자주 거르는 습관 등으로 비장의 기운이 손상돼 기가 허해질 때, 체질상 열이 많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 어혈이 있을 때에 비정상 자궁출혈(붕루)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은 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자궁의 건강을 위해 평상시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지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여 평상시와 같지 않은 증상이 있다면 언제든 윤한의원으로 문의 주세요. 여성을 위한 한의원 여성한의원 윤한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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