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증상은? 팔달구여성질환한의원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4. 1. 21. 18:15
최근 자궁근종 환자가 부쩍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우리나라의 30~40대 여성들에게서 절반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추운 겨울에도 멋을 위해서 스타킹이나 레깅스 등으로 몸매를 부각 시키는 여성들은 하복부 체온저하와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으로 특히 자궁근종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팔달구여성질환한의원 윤한의원에서 자궁근종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근종의 환자절반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검진을 받기 전까지는 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이며, 양성질환으로 자궁근종은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뉩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은 차고 냉한 기운이 자궁에 스며들어 자궁내 어혈이 굳고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생기는 종양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성의 몸에 혹이 잘 생기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요. 환경적 요인으로는 고지방과 고칼로리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한 체형의 서구화, 비만, 여성호르몬의 과다노출, 피임약복용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환경적 요인에 노출된 여성 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음주 또는 흡연을 많이 하는 직장 여성일수록 혹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유전적 소인으로는 어머니나 여자 형제에게서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확률이 2~3배 정도 높고 흑인은 백인보다 3배정도 자궁근종이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가 금방 끝나지 않고 질질 끄는 증세가 있으며, 심각한 경우 생리 혈이 과다하게 나오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성교 시 통증이나 출혈, 복통과 함께 근종이 방광, 대장을 누르게 되면서 소변이 잦은 빈뇨, 소변을 참을 수 없는 급박뇨,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출혈로 인해 빈혈이 심해지면서 손톱, 발톱이 얇아 잘 부러지거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숨이 차고 아랫배가 나오는 현상, 꼬리뼈나 양쪽 골반 주변의 찌릿찌릿한 통증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눈에 띄는 증상이 없고 평소 여성들에게서 자주 있을 수 있는 증상들로 인해 자궁근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자궁근종을 너무 늦게 발견하게 되면 자궁근종 크기가 계속 커지거나 자궁의 손상과 적출을 유발하고 불임과 같은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궁근종증상 중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은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데요. 커피나 콜레스테롤이 많음 음식, 음주 또는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궁근종의 경우 발병원인이 차고 냉한 환경과 밀접하므로 평소 생활에서 가능한 차고 냉한 환경이나 음식의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해야 합니다.
또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찜질을 하거나 적당한 운동으로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자궁근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상 팔달구여성질환한의원 윤한의원과 함께 자궁근종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위에서 안내해드렸듯이 추운 겨울에 몸에 꼭 맞는 옷을 입는 경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은 물론 자궁근종과 같이 자궁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팔달구여성질환한의원에서는 자궁근종 원인을 찾은 후 체질에 맞는 치료로 도움 드리고 있는데요. 자궁근종은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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