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의원] 임신초기 유산증상/자연유산

[수원한의원] 임신초기 유산증상/자연유산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유산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임신기간을 삼분기로 나눠보면, 최종 월경주기의 첫째 날부터 42주를 각각 14주씩 삼등분하여 임신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며, 배아기를 지나 태아기가 시작되는 첫 14주까지의 시기가 임신초기라고 합니다. 임신초기에는 약물 등의 각종 유해 인자의 노출에 민감하기 때문에 유산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요. 수원한의원 윤한의원과 함께 임신초기 유산증상/자연유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유산은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이 종결되는 것을 뜻하며, 자연유산의 70% 이상이 임신초기 14주 이내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자연유산율은 20% 정도로 이는 의사의 진단에 의해 알게 되는 유산이고,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 초기에 유산되는 것을 합치면 자연유산율은 65~7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자연유산은 임상적인 상태에 따라 절박유산, 불가피한유산, 불완전유산, 완전유산, 계류유산, 감염유산, 습관성유산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임신초기 자연유산의 원인은 염색체 이상, 황체호르몬 결핍, 당뇨병,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내분비 이상, 자가면역 요인, 동종면역요인 등의 면역학적 이상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흡연, 음주, 과다한 카페인섭취, 선천성 자궁기형, 자궁근종, 자궁경부 무력증 등도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원인불명의 자연유산도 많은데, 이는 수정란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산모의 자궁이 태아를 유지하여 키울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기능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신초기에 느끼는 자연유산 증상은 대부분 출혈로 시작하며, 시간이 지난 뒤 복통을 느끼게 되는데요. 임신초기에 약 20%의 임산부가 출혈을 경험하며, 출혈 증상을 경험하는 산모의 절반이 자연유산으로 임신을 종결하게 됩니다. 복통은 다양한 증상으로 복부의 앞면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골반 압박감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몸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유산의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임신초기는 입덧으로 고생할 수 있는데요. 태아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모체로부터 다 충족하기 때문에 체중이 빠지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신 중 엽산이 부족하면 자연유산 확률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엽산은 브로콜리, 당근, 잣, 호두에 많이 있으며 엽산 제품을 복용 하는 것도 임신초기 유산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과격한 성생활은 자궁수축을 일으켜 자연유산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초기에는 성관계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5도 이상의 고열에 노출되면 자연유산의 위험이 증가하며, 태아의 신경과 결손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수원한의원 윤한의원과 함께 임신초기 유산증상, 자연유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임신이 종결이 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으며, 임신초기에는 더욱더 주의해서 유산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임신초기 유산증상의 한방치료는 안태약을 처방하여 자궁의 기혈을 보해주고 태아를 안정되게 하여 임신을 유지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유산증상이 없더라도 이전 유산경험이 있거나 고령의 산모라면 미리 안태약을 써서 유산증상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임신초기 유산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수원한의원 윤한의원에 문의하시고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