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 증가 과다할 때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7. 11. 9. 16:43
생리양 증가 과다할 때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 여름을 지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날씨가 추워지고 여러 연말모임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이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데요. 최근 독감환자가 증가하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야 할 때인데 여성의 경우 건강의 지표가 되는 것이 바로 생리입니다.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생리는 생리 전 증후군, 생리장애 등을 통해 신체의 이상 신호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생리양 증가, 그 기준은?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24에서 38일 사이입니다. 이 때 시작한 생리는 4.5일~8일간 지속되며,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이면 빈발생리, 40일을 넘어가면 희발생리라고 합니다. 생리양은 보통 20~80ml가 적당하고, 80ml 이상인 경우 생리양 과다에 속합니다.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
평소보다 생리혈이 많고 생리통이 심하다면 몸 상태가 안 좋을 수 있지만 자궁질환의 경우 자궁선근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궁 근층 속에 파고든 자궁내막조직에 의해 자궁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자궁선근증은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12~18%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극심한 생리통과 생리양 증가를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 개선을 위해
한의학적으로 접근했을 때 생리양 증가와 관련된 한방치료는 자궁 및 난소의 기능을 강화시켜 정상적인 생리를 유도하는 것인데요.
우선 아랫배가 찬 여성의 경우 이를 해소하여 정체된 혈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합니다. 체질적인 부분도 고려하여 보완할 수 있는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신체의 기혈을 강화시켜 드립니다.
생리양 증가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계시거나 다른 질환으로 의심이 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시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끝으로 자궁질환과 관련해 도움을 받고자 하신다면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윤한의원을 찾아주시어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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