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유산 예방과 유산후조리
- 습관성유산/습관성유산
- 2013. 4. 17. 16:36
습관성유산 예방과 유산후조리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려면 유산후 조리를 잘해야 한다
습관성유산치료는 윤한의원에서
여러분, 습관성 유산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올해 초,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윤성, 홍지호 부부가 습관성 유산을 겪었다고 얘기했었는데요. 이들 부부는 세 번의 유산을 겪은 끝에 딸 세라를 얻어서 정말 기뻐했다고 하죠. 이렇듯 부부들을 슬픔으로 몰아넣는 습관성 유산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습관성 유산은 임신을 확인했지만 그 임신이 20주에 가기 전에 3회 이상 자연 유산한 경우를 말합니다. 습관성 유산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결혼을 일찍 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30대가 넘어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산모의 연령도 높아지는데요,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면 유산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유산을 한 사람이 잘못을 한 마냥 그것을 숨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미혼모들의 경우는 더 심하지요. 그래서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고, 유산을 했을 때 산후조리를 해야 한다는 의식도 많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유산을 하더라도 며칠, 아니 하루 정도만 쉬고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산을 하고 난 뒤에는 제대로 된 유산후 조리를 해주지 않으면 습관성유산을 불러오기 쉽습니다. 유산을 했을 때에는 정상적인 출산을 했을 때보다 자궁이 받는 자극이 훨씬 강한 데다가 산모의 스트레스도 훨씬 심하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유산 후의 조리는 산후조리보다 10배는 더 잘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분만은 밤이 익어 밤송이가 저절로 벌어지면서 밤이 나오는 것과 같고 유산은 아직 밤이 익지 않았는데 발로 부벼 밤을 꺼내는 것과 같아서 모체의 손상이 더 크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유산을 경험했다면 산후조리를 제대로 해야 합니다. 앞으로 아기를 가질 것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하죠. 유산의 충격에서 손상된 자궁을 회복시키고 다음 임신에 대비해 미리 자궁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아기가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죠. 유산이 일어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해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습관성 유산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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