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이적어요 전반적인 몸 상태 점검해요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20. 1. 7. 17:25
생리양이적어요 전반적인 몸 상태 점검해요
여성이라면 자신의 생리주기와 생리 기간, 생리의 양이나 생리혈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은데요. 생리는 여성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에요.
가임기는 난자가 배란이 되어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뜻하는 것으로 초경이 시작되는 나이부터 폐경까지를 말해요.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를 하지만 생리주기나 생리 기간 등은 같지 않아요. 보통 평균적인 생리주기는 평균 28일이지만 25일에서 33일 간격은 정상범위로 보고 있어요.
생리주기는 보통 3~5일 정도이며 2~7일까지는 정상이에요. 생리의 양은 평균 35ml이며 10~80ml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요.
생리와 관련해서 변화가 생기면 체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생리주기가 빨라졌다거나 생리를 하지 않는다거나 또한 생리양이 많아졌거나, 생리통과 함께 갑자기 “생리양이적어요” 호소하게 된다면 자궁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생리양이적어요” 호소하는 경우 난임의 원인이 되는 난소기능이상일 수 있어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더욱 빠른 확인이 필요해요. 예시를 통해 살펴보기로 해요.
30대 후반의 K 씨는 5살 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최근 둘째를 다시 계획하고 있어요. 40대가 되기 전에 둘째를 갖기 위해 남편과 계획을 한 것인데요. 하지만 1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지금은 초조한 상태에요. 첫째 아이 때는 결혼 후 바로 임신이 되었기 때문에 둘째 역시 갖고 싶을 때 바로 생길 것이라 자신했어요.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 몸에 이상이 생겼나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또 이런 걱정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평소 K 씨는 생리통도 심하고 생리전 증후군이 심했어요. 또한 생리양이적어요.
최근 들어서는 “생리양이적어요” 하는 문제와 더불어서 생리를 건너뛸 때도 있었어요. 예정일이 되어도 생리를 하지 않자 임신으로 착각하고 기뻐했지만 임신은 아니었고 다음 달이 되자 정상적으로 생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생리의 양도 적고 생리불순까지 겪게 되자 K 씨는 아예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이처럼 최근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결혼이 늦어지면서 고령임신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어요. 난소는 생식을 위해서 존재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35세부터 난소기능저하가 시작되어 40세 이후에 난소의 노화가 급격히 가속화되는데요.
때문에 “생리양이적어요” 호소하게 되는 경우나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장기간 겪고 있는 경우 난소기능저하를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난소기능저하가 되면 조기 폐경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조기폐경의 큰 원인은 스트레스에요. 또한 유전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어요. 또는 난소암이나 자궁암, 골반염으로 인해서도 조기폐경이 오기도 해요.
난소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과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하고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난소기능저하라고 해서 임신을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한의약을 통한 관리와 대처로 난소기능을 회복하여 예쁜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있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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