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류유산

계류유산

계류유산

 

 

 

 

태어나지도 못한 생명이 뱃속에서 꺼져버리는 일은 참 슬픈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데요. 우리나라 임산부 다섯명 중 한 명은 자연유산을 경험할 정도입니다. 갈수록 자연유산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서도 계류유산의 비율이 점점 높아져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계류유산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계류유산이란

 

계류유산은 임신이 되었고 초음파에서 아기집도 보이지만 발달과정에서 태아가 보이지 않는 경우, 또는 임신 초기(보통 20주 내)에 사망한 태아가 유산증상을 보이지 않고 자궁 내에 잔류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임신 6~11주 사이에 발생빈도가 제일 높은데요. 유산을 나타내는 증상이 전혀 없어서 정기검진을 갔다가 계류유산임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류유산이 문제가 되는 것은 죽은 태아가 산모의 자궁 안에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공유산과도 같이 임신중절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자궁 내에 남은 태아의 잔류물을 빼내주기 위해서지요. 만약 계류유산임을 모르고 한 달 이상 방치하게 되면 산모가 혈액응고 장애를 겪거나 심각한 출혈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계류유산은 한 번 겪게 되면 습관성 계류유산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불임이 생겨 아이를 낳는 데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류유산을 겪고 나서 몸조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출산도 하지 않았는데 무슨 몸조리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임신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면 산후조리보다 더욱 정성을 들여 몸조리를 해야 합니다.

 

 

 

 

 


계류유산 후에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궁관련질환이나 산후풍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습관성 계류유산으로 발전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지요. 한약을 통한 몸조리는  계류유산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치료해주고, 약해진 산모의 몸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습관성유산 > 습관성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복유산/습관성유산  (0) 2013.04.02
습관성유산치료  (0) 2013.03.14
반복유산치료  (0) 2013.03.07
습관성유산 치료  (0) 2013.01.28
습관성유산의 원인  (0) 2013.01.23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Kumsol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