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더 이상 참지마세요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5. 5. 26. 11:30
생리통, 더 이상 참지마세요
생리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리통을 겪어 봤을 것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시기만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견디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 중 통증 외에도 우울한 마음이나 수면장애, 감정기복 문제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이는 초경이 시작된 뒤부터 수 십 년간 매달 같은 증상을 겪는 본인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습니다.
생리통 및 생리 전 증후군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이나 자궁 안의 구조적인 변화로 생겨진 증상이기 때문에 한의학적인 원인을 살펴서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윤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나 무리한 운동으로 기운이 정체되어 생리배출이 원활하지 않았을 경우에 젊은 여성들의 무리한 다이어트로 오게 되는 기혈허를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는 평소 냉기에 많이 노출되면서 생리혈이 많이 탁해지고 덩어리지게 되는 한습 정체나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잘못된 산후조리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생리통이 심하다면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 자극적이거나 훈제가 된 음식 등을 피하고 과식을 하지 않으며,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한 샤워, 산책, 명상 등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생활습관 변화에도 생리통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한의학적인 관리를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 내의 독소와 어혈을 배출하여 자궁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치료요법이나 냉기에 노출되어 떨어진 기혈을 보해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를 통해 생리통의 원인을 다스리게 됩니다.
생리 시에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이나 생리불순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생리를 하지 않는 기간에도 자신의 몸에 알맞은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은 물론이고 폐경 후에 여성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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