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임신 치료 받아야 합니다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5. 4. 20. 13:04
생리불순 임신 치료 받아야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분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최근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을 하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다고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들이 많아서 무엇을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막막해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생리주기를 한 번쯤은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는 여성의 자궁건강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라서 생리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곧 여성 자궁에 대한 건강 적신호를 의미하게 됩니다. 생리불순이 없던 사람 또한 갑자기 생활의 환경이 바뀌게 되거나 스트레스는 많이 받는 등 원인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만큼 민감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평균적으로 28일로서 사람마다 차이는 존재하지만 약 21~35일을 정상적인 생리주기로 보고 있습니다. 흔히 생리를 규칙적으로 해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더라도 주기의 자체가 너무 짧거나 길 경우에도 생리 불순으로 보게 됩니다.
이 외에도 생리의 양이 평소보다 너무 적거나 혹은 많거나, 생리를 하는 기간이 너무나도 짧고 길다고 해도 모두 생리불순의 범주에 속하게 됩니다. 진료를 하다가 보면 환자들이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에 대하여 질문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마침 요즘 쉽게 구할 수 있는 봄나물 중에서 생리불순에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접해본 쑥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에 배가 찼던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달래는 어혈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 생리통이 심했던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음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리불순을 오랜 기간 동안 방치하는 경우에 자궁의 건강을 더 악화시켜 임신이 잘 되지 않는 불임과 난임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하여 젊은 여성의 경우에 생리불순이 계속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서 윤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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