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심할때 좋은 자세
- 여성질환/생리통·생리불순
- 2014. 11. 19. 17:47
아는 사람만 아는 고통인 생리통은 생리를 하는 여성의 반정도가 느끼는 흔한 부인과 질환입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요. 육체의 안정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생리통 심할때 좋은 자세에 대해서 윤한의원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생리통 심할때 좋은 자세는 다리와 골반을 열어 고관절과 골반을 자극시켜주는 ‘나비자세’가 도움이 되는데요. 가부좌를 튼 상태로 가슴과 허리를 펴 숨을 들이쉬면서 발바닥을 마주 붙여 손으로 발을 최대한 상체 쪽으로 끌어당겨주면 됩니다. 이때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상체를 숙여 20~30초가 자세를 유지하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나비자세 외에도 생리통 심할때 좋은 자세로는 고양이 자세가 있는데요. 고양이가 기어가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양손과 무릎을 어깨 넓이로 벌려줍니다. 호흡을 들이쉬면서 고개를 들어 허리를 바닥 쪽으로 최대한 내려 시선은 천장을 바라봅니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호흡을 내쉬면서 반대로 등을 최대한 둥글게 말아 시선은 배꼽을 바라보며 척추의 움직임을 느끼며 말아올립니다.
지금까지 생리통 심할때 좋은 자세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생리할 때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쑥, 석류 등이 있습니다. 생리를 하는 기간에는 심리적 불안감 뿐 아니라 우울증도 오는데요. 바나나에 포함된 비타민은 고통을 억제하는 물질을 생산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쑥은 자궁 내에 어혈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석류는 호르몬의 불균형에 도움을 줍니다.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인해서 골반이 삐뚤어지면, 자궁 주위에 기혈 순환이 막히면서 생리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갑자기 생리통이 생겼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완화되지 않는다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의 개선 뿐 아니라 생리통의 원인을 치료해 매월 겪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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